근데 딱히 느바 같은 경우에 선수들 연봉이 또 적은게 아니라서..
페이컷 했다고 선수들 연봉 후려침을 당한 사례도 그다지 없음
게다가 샐러리캡 자체가 일정 하한선 이하 샐러리를 가지는 경우에도 제재를 해서
대놓고 거품도 존재하는게 현실임

없지 않다는게 문제 아닐까요..
그리고 아예 없다고 쳐도..
르브론이 그 욕처먹는걸 봤으면서도 슈퍼스타로 자존심도 없나 싶습니다.

뭐랄까 예전에는
노장 프렌차이즈 스타들이 오랜기간 몸담은 팀을 위해 연봉을 깎는다(이것도 문제라 보지만)
개념이었다면

요새는 뭐 나 우승할래~ 인데.. 좋게 볼수도 있지만..
슈퍼스타면 슈퍼스타 답게 좀 행동했으면 좋겠다 싶기도 합니다.

연봉을 많이 받건 말건 별로 팬으로써 내가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서...
저런 페이컷이 문제라면 NFL처럼 하드캡으로 하면 자연스럽게 해결됨...
그리고 어차피 선수의 연봉이 딱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면 선수와 구단이 양자간에 합의하는 건데
그걸 페이컷이네 뭐네 가져다 붙이는 것도 그냥 그게 보기 싫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음

그게 보기 싫어서 그러는거죠.
우승을 미끼로 타칭 리그 최고 수준의 슈퍼스타가 숙이고 들어가는건데 (듀란트는 입도 털고 나왔지만)
당연히 조던이랑은 누구도 비교가 안되겠지만
슈퍼스타면 그만한 위엄도 갖춰야 된다고 봐서요.

숙이고 들어가고 그런게 어딨음 ㅋㅋㅋㅋ
사실 르브론 마이애미 빅3 이후에 그냥 이게 리그 트렌드다 생각하고 보고 있는데
선수노조 위원장인 폴도 맥시멈 안하고 옵트인해서 트레이드로 휴스턴 가는데....
현재 느바의 샐러리캡이 너무 예외가 많아서 캡을 만든거 자체가 의미가 없어져 버린걸 비판하면 몰라도 꼭 우승한 팀 선수가 페이컷 했다고 뭐라고 비판하는건 아닌거 같음

뭐 생각이 다른거니까요.
과거의 낭만?만을 찾기에는 시대가 변한것도 사실이구요.

우승으로 인해 그 페이컷 한 금액보다 더 큰 만족을 얻을 수 있고
향후 돈벌이에서도 만회할 수 있겠으니 결국 샘샘 혹은 +라고 볼수도 있구요.

선수들 샐러리 늘어난거+리그 흥행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누가 피해를 본다고 생각되진 않음..
어차피 골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치세를 낼거니깐

조던같은 선수는 이제 안 나올듯

샐러리캡 따위 개나 줘버려... 이런건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