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파트 시장이 아작나도 해외 사업있는 회사들은 그 영향을 극복할 수 있을 거다...가 며칠 전에 게시판에서 본 거 같은데...
오늘 �� 하고 이런 게 터졌군...

그나마도 해외사업 중에 이윤이 가장 좋다는 플랜트에서 터져서
그게 더 문제죠;
해외 아파트나 도시개발 사업은 이것보다 리스크가 더 크다는;

근데 지인이 근무한 단편 지식이지만 현대랑 경남도 해외 플렌트 적잖게 한다고 들었...

현대나 경남은 시공 쪽일거에요. 실상 P를 못한다는;;

일단 ITB부터가 거의 사기네요 ㅎㅎ 2주 주고 모든 경우에 대비하라니... 하긴 뭐 그래도 하겠단 업체 널렸을텐디

그래도 널렸져..
문제는 국내업체 끼리의 제살깎기에도 전혀 주저함이 없다는;;

국내 EPC업체들이 몇년 전 부터 조드나 라스라판PJT를 많이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표면적으로는 대규모 적자인데, 이게 여러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거죠. 중동에서의 지속적인 수주를 위한 포석이라든가,
그게 아니면 아예 사업 철수를 위한 전조라던가 말이죠.
아마 SK,삼성ENG쪽과도 의견교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겁니다. 남일들이 아니니까요.

이미 SK도 다음 분기 적자가 2천억 정도라고 하고..(그나마 얘들은 번돈이 좀 있으니;)
삼엔도 그룹감사 받는다고 하더군요..
얘기를 한다고 되는 일이면 처음부터 협의했겠죠; 그 지역에 들어간 업체가 요 3개인데 모두 까이고 있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