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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울프 13-05-02 09:46 203.♡.♡.40 올 시즌 아스날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 올 시즌 아스날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



난아르요 13-05-02 09:56 6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진들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진들이죠;



네로울프 13-05-02 09:47 203.♡.♡.40 근데 분데스도 스페인 리그와 함께 극상위 팀과 하위팀과의 격차가 너무 커서... 근데 분데스도 스페인 리그와 함께 극상위 팀과 하위팀과의 격차가 너무 커서...



난아르요 13-05-02 09:57 61.♡.♡.7 그렇지만 분데스랑 라리가는 적어도 중계권료 분배나 이런데서는 넘사벽 차이라... 그냥 뮌헨이 패악질을 많이 하는거고; 그렇지만 분데스랑 라리가는 적어도 중계권료 분배나 이런데서는 넘사벽 차이라... 그냥 뮌헨이 패악질을 많이 하는거고;



[KS] 꼴뚜기 13-05-02 09:50 59.♡.♡.236 바르샤 펩의 그 강력한 축구는 저문게 맞는거 같.그래도 뮌헨 다음은 바르샤가~ 뮌헨은 펩이 어떻게 바르샤에서 보여주었던 축구와 지금 뮌헨이 보여준 축구를 잘 조화 시켜서 그게 국대로 이어질지 지켜봐야 할거 같. 역사적으로도 네덜의 토탈축구를 뮌헨과서독이 이어 받은거 같은디 지금도 70년대 그때랑 어찌보면 비슷하게 흘러가는거 같기도 하고... 바르샤 펩의 그 강력한 축구는 저문게 맞는거 같.그래도 뮌헨 다음은 바르샤가~ 뮌헨은 펩이 어떻게 바르샤에서 보여주었던 축구와 지금 뮌헨이 보여준 축구를 잘 조화 시켜서 그게 국대로 이어질지 지켜봐야 할거 같. 역사적으로도 네덜의 토탈축구를 뮌헨과서독이 이어 받은거 같은디 지금도 70년대 그때랑 어찌보면 비슷하게 흘러가는거 같기도 하고...



난아르요 13-05-02 09:58 61.♡.♡.7 근데 저는 펩이 어쩌고 해도 뮌헨은 너무 세고 완성된 팀이라.. 그리고 분데스리가는 일정도 훨씬 널럴합니다; 뭐 펩이 뮌헨에서 뭘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안되는게 그런 거라서.. 진짜 일정 빡세고 완성도도 떨어지지만 돈많은 맨시티로 왔으면야... 근데 저는 펩이 어쩌고 해도 뮌헨은 너무 세고 완성된 팀이라.. 그리고 분데스리가는 일정도 훨씬 널럴합니다; 뭐 펩이 뮌헨에서 뭘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안되는게 그런 거라서.. 진짜 일정 빡세고 완성도도 떨어지지만 돈많은 맨시티로 왔으면야...



김거울 13-05-02 09:54 137.♡.♡.103 아시면서 물어본 거라고 생각하고 리플다는데, 잉국이야 유소년 축구육성이 저질이라 그런거죠. 아마도 유소년 선수당 코치수가 독일이 가장 많고 잉국은 엄청 적을거에요. 리그의 상업성에만 목을 매단 댓가로 내실을 잃은거죠. 저번에는 스페인 따라가야하느니 난리치다가 요즘엔 독일 유소년 시스템 도입해야 한다고 또 난리부르스인 걸로 아는데 정작 변화는 없는 모습 -_- 독일은 리그 성적에 따른 돈분배도 꽤 합리적인 편이고, 그렇게 받은 돈들을 선수영입/유소년투자 에 분배하는게 아주 적절해서 오히려 그 전에 왜 내리막을 걸었었는지가 의아스러울 정도입니다. 유일한 약점은 뮌헨 밀어주기 정도일 듯 -_- 아시면서 물어본 거라고 생각하고 리플다는데, 잉국이야 유소년 축구육성이 저질이라 그런거죠. 아마도 유소년 선수당 코치수가 독일이 가장 많고 잉국은 엄청 적을거에요. 리그의 상업성에만 목을 매단 댓가로 내실을 잃은거죠. 저번에는 스페인 따라가야하느니 난리치다가 요즘엔 독일 유소년 시스템 도입해야 한다고 또 난리부르스인 걸로 아는데 정작 변화는 없는 모습 -_- 독일은 리그 성적에 따른 돈분배도 꽤 합리적인 편이고, 그렇게 받은 돈들을 선수영입/유소년투자 에 분배하는게 아주 적절해서 오히려 그 전에 왜 내리막을 걸었었는지가 의아스러울 정도입니다. 유일한 약점은 뮌헨 밀어주기 정도일 듯 -_-



[KS] 꼴뚜기 13-05-02 09:56 59.♡.♡.236 이게 사이클을 타는거 같던디.잉글랜드 유망주들이 터져서 지금의 프리미어가 된거쥬.거기에 외국선수들이 적절히 섞여서. 90년대 잉글랜드와프랑스 축구 위기가 와서 유소년 키운거고 그게 잘커서 이어진건디 신기하게도 잉글랜드는 그걸 국대성공으로까진 못이어 가더군여. 이게 사이클을 타는거 같던디.잉글랜드 유망주들이 터져서 지금의 프리미어가 된거쥬.거기에 외국선수들이 적절히 섞여서. 90년대 잉글랜드와프랑스 축구 위기가 와서 유소년 키운거고 그게 잘커서 이어진건디 신기하게도 잉글랜드는 그걸 국대성공으로까진 못이어 가더군여.



난아르요 13-05-02 10:08 61.♡.♡.7 프리미어리그 출범은 유망주 터진거와는 관계없죠; 그냥 마케팅적인 성공이라고 봐야할걸요 그리고 잉글 유망주가 터졌으면 당연히 국대도 터졌어야죠 ㅋㅋㅋㅋ 국대성공 못하면 그게 무슨 터진건가요; 상대적으로 워킹퍼밋만 받으면 숫자에 제한이 없이 외국인 영입이 가능했던 제도가 좋았죠. 외국인 선수들과 감독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킥앤러쉬 스타일이 많이 사라지기도 했고.. 그리고 EPL의 성공은 전세계 영어권에 중계가 용이해지면서 마케팅이 터진거라고 봐야죠. 프랑스는 유스 잘 키운게 맞고 사실 98년 월컵 우승하고 2000년대 초반을 호령했으니.. 프리미어리그 출범은 유망주 터진거와는 관계없죠; 그냥 마케팅적인 성공이라고 봐야할걸요 그리고 잉글 유망주가 터졌으면 당연히 국대도 터졌어야죠 ㅋㅋㅋㅋ 국대성공 못하면 그게 무슨 터진건가요; 상대적으로 워킹퍼밋만 받으면 숫자에 제한이 없이 외국인 영입이 가능했던 제도가 좋았죠. 외국인 선수들과 감독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킥앤러쉬 스타일이 많이 사라지기도 했고.. 그리고 EPL의 성공은 전세계 영어권에 중계가 용이해지면서 마케팅이 터진거라고 봐야죠. 프랑스는 유스 잘 키운게 맞고 사실 98년 월컵 우승하고 2000년대 초반을 호령했으니..



[KS] 꼴뚜기 13-05-02 10:21 59.♡.♡.236 출범이 관계 있다는게 아니라 그유망주들의 성공이 지금의 프리미어 인기를 얻게 하는데 큰 힘이 됐다는 거쥬.잉글랜드도 폴개스코인 이후 잉글축구에 위기를 느껴서 유망주에 많이 투자를 해서 좋은선수들 많이 배출했죠.램파드,제라드,스콜스,베컴 이런 선수들이 잉글랜드 유망주 정책의 산물이라고 할수 있죠.이게 국대로 성공이 이어지지 못한건 또다른 분석이 필요한거죠. 출범이 관계 있다는게 아니라 그유망주들의 성공이 지금의 프리미어 인기를 얻게 하는데 큰 힘이 됐다는 거쥬.잉글랜드도 폴개스코인 이후 잉글축구에 위기를 느껴서 유망주에 많이 투자를 해서 좋은선수들 많이 배출했죠.램파드,제라드,스콜스,베컴 이런 선수들이 잉글랜드 유망주 정책의 산물이라고 할수 있죠.이게 국대로 성공이 이어지지 못한건 또다른 분석이 필요한거죠.



난아르요 13-05-02 10:25 61.♡.♡.7 잉글에서 FA차원에서 특별한 유스정책이 있지 않았죠; 맨유의 골든제너레이션이나 아스날의 유스시스템 혹은 웨스트햄의 특별한 유스팀은 그냥 개별적인 클럽의 성공이죠. 프랑스의 클레르퐁텐이나, 분데스리가의 전 프로팀에 일정수준의 유스시설과 팀을 갖추도록 의무화하는 등의 전체적인 리그나 FA차원의 유스정책은 없었다는 겁니다. 잉글에서 FA차원에서 특별한 유스정책이 있지 않았죠; 맨유의 골든제너레이션이나 아스날의 유스시스템 혹은 웨스트햄의 특별한 유스팀은 그냥 개별적인 클럽의 성공이죠. 프랑스의 클레르퐁텐이나, 분데스리가의 전 프로팀에 일정수준의 유스시설과 팀을 갖추도록 의무화하는 등의 전체적인 리그나 FA차원의 유스정책은 없었다는 겁니다.



[KS] 꼴뚜기 13-05-02 10:31 59.♡.♡.236 그렇게 따지면 독일도 특별한 유스정책이 있는게 아닌거 아닌가요?잉글랜드도 큰틀은 fa가 마련하는거 맞죠. 그렇게 따지면 독일도 특별한 유스정책이 있는게 아닌거 아닌가요?잉글랜드도 큰틀은 fa가 마련하는거 맞죠.



난아르요 13-05-02 10:34 61.♡.♡.7 독일은 위에.... 자세한 로컬룰을 제가 다 아는건 아니지만 잉글은 유스팀 운영 자체에도 여러가지 제약이 많습니다. 위에 적었던 반경 몇키로 이내 유스팀만 입단가능 하다거나 몇시간 훈련 제한이 있다거나.. 독일은 위에.... 자세한 로컬룰을 제가 다 아는건 아니지만 잉글은 유스팀 운영 자체에도 여러가지 제약이 많습니다. 위에 적었던 반경 몇키로 이내 유스팀만 입단가능 하다거나 몇시간 훈련 제한이 있다거나..



난아르요 13-05-02 10:00 61.♡.♡.7 유스 지도자 숫자 자체가 독일이나 프랑스에 비해서 잉글이 훨씬 적기도 하고.. 코칭 라이센스도 좀 쉽게 주는 경향도 있고.. 로컬룰이 강한것도 있고.. 예를 들면, 괴체의 경우 바이에른이 고향인데 도르트문트 유스출신이거든요.. 근데 잉글은 유스의 경우 로컬 반경 몇키로 이내의 팀에 반드시 뛰어야 한다 뭐 이런 규정도 있어서리; 유스 지도자 숫자 자체가 독일이나 프랑스에 비해서 잉글이 훨씬 적기도 하고.. 코칭 라이센스도 좀 쉽게 주는 경향도 있고.. 로컬룰이 강한것도 있고.. 예를 들면, 괴체의 경우 바이에른이 고향인데 도르트문트 유스출신이거든요.. 근데 잉글은 유스의 경우 로컬 반경 몇키로 이내의 팀에 반드시 뛰어야 한다 뭐 이런 규정도 있어서리;



김플오 13-05-02 10:25 115.♡.♡.109 요즘 나라 돌아가는 거나 축구나 역사 인식이나 독일은 상대적으로 못하는게 없는 나라라는 생각이 마구 듭... 요즘 나라 돌아가는 거나 축구나 역사 인식이나 독일은 상대적으로 못하는게 없는 나라라는 생각이 마구 듭...



난아르요 13-05-02 10:33 61.♡.♡.7 그렇긴 하네요.. 그렇긴 하네요..



네로울프 13-05-02 10:28 117.♡.♡.143 그런데 굳이 국대 안터져도 뭐 유럽 애들은 국대 보단 그냥 자기 응원 클럽이 잘하는게 더 먼저라서 그런데 굳이 국대 안터져도 뭐 유럽 애들은 국대 보단 그냥 자기 응원 클럽이 잘하는게 더 먼저라서



난아르요 13-05-02 10:35 61.♡.♡.7 유럽애들도 국대에 목메는 애들 많죠 당장 한겜만 져도 난리부르스인데 ㅋㅋ 물론 국대보단 클럽이겠지만.. 그리고 그 클럽의 성공이 국대의 성공을 가져오죠 스페인만 봐도 뭐 유럽애들도 국대에 목메는 애들 많죠 당장 한겜만 져도 난리부르스인데 ㅋㅋ 물론 국대보단 클럽이겠지만.. 그리고 그 클럽의 성공이 국대의 성공을 가져오죠 스페인만 봐도 뭐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 13-05-02 11:18 123.♡.♡.193 유럽 애들이 국대 중요시 안했다면 괜히 축구가 내셔널리즘이 가장 강한 스포츠라는 얘기가 통용되진 않았겠죠. 우리나라는 모든 스포츠를 내셔널리즘으로 씌우기는 하지만, ㅋㅋㅋ 유럽 애들이 국대 중요시 안했다면 괜히 축구가 내셔널리즘이 가장 강한 스포츠라는 얘기가 통용되진 않았겠죠. 우리나라는 모든 스포츠를 내셔널리즘으로 씌우기는 하지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