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구단에서 보내준다고해도, 자신들 잘난맛에 안가는 선수들도 많으니..

외국연수보다 김성근 밑에서 배우는걸 더 선호하는것같아요.ㅎ

보통은 구단에서 연수 보내줄때 자리만 알선하고 비용은 본인부담이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비용을 적어도 절반이상 부담해주면 좀 가지 않을까 싶은데;

이부분이 스타급은 구단에서 전액 지원도 제안하는걸로 알아요.
허나 그들이 안가죠.

조금 판에서 멀어져 있으면, 사라져버린다고 생각하는건지.

팬들보단 결국 야구판에 있는 사람들이 찾아내야 할텐디.기자들도 어떤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찾아서 기사를 써서 팬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고요.
허구헌날 능력이 증명된 사람들 기사만 나오니 요것도 못볼 노릇이네요.
꼽사리라도 껴서 몇개 나올만도 한디.

사실 은퇴하고 국내구단에서 바로 시작해버리면 공부할 시간도 방법도 없어요..
진짜 그냥 하던대로 하는 식으로 코칭스킬이 자리잡혀 버리게 된다는;

류중일 감독이 BB아크 개설하고 했던 말이
코치가 없다였죠....
현재 삼성이 25명 정도의 코치를 두고 있는데도 코치가 없다는 말이 나오니;;

그래도 삼성도 염감독같이 우리가 몰랐던 열공중인 은퇴한 코치가 있지 않을까요? ㅎㅎ
너무 심하게 막연한 기대같지만...

없어요 ㅋㅋㅋㅋ

염감독은 현대 시절부터 엘지까지 스카우트 하면서 선수 보는 눈을 크게 키운 듯

간단합니다.

손으로 사인을 낼 기력이 없을때까지 감독을 하면...........^^

차라리 그 기력이 없는게 나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답답...김경문 감독을 시작으로 젊은 감독 훅 올라오긴 했는데
정작 찾아보면 마땅히 내키는 감독은 드물어서

그나마 열심히 공부하는거 같은 사람들은 오히려 해설하고 있;;

근데 정작 미국현장에서 몇년씩 일했다던 이만수도

감독시키니 뻔뜨야큐 혹사야큐 하는거 보면

꼭 외국이 답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제일필요한게 감독과 프런트 분업같음요 감독도 하고싶은대로 해보고 책임은 그것대로 지는걸로

만수아재는 공부를 열심히 한건 아닌거 같아요
그냥 놀다 왔;;;

기아 2군야구장 지었다고 좋아했드만 일요일에 경기장 숙소에서 내쫓는다는 얘기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헐 그럼 일요일엔 어디서;;;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