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요? ㄷㄷㄷㄷㄷㄷ
근데 롯데가 오픈한거지 템퍼링이랑은 관계없는거 아닌가요?

롯데는 장원준이 템퍼링으로 협상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나봄
그래서 최종오퍼 넣고 가격 오픈해서 템퍼링한 구단 엿먹이겠다고 했나본데

삼성이 엿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땐 고졸이 손해인듯..... 배영수랑 윤성환이랑 동갑인데;;;

배영수 윤성환은 고졸 대졸이 문제가 아니라..
배영수가 너무 일찍 뻗어버린게;; 망할 선....

뭐 데포맞았다고 당당히 말한....-ㅅ-;;
배영수 혹사야 코할배나 선이나....;;;

지키지 못할 법은 없애는게 좋은듯 해요.

잡을수가 없으니..... 그런데 또 유명무실해도 있어줘야 몸값 억누른다고 유지됐다져 ㅇ_ㅇ;

지금은 템퍼링 덕분에 가격이 미친듯이 날뛰니 뭐;
언질 주고 소속구단이랑 협상만 파토내도 상대구단은 이득이니;; 누가 주워가던;

작년에도 그랬지만 템퍼링은 없애야죠.
그리고 일단 어쨌거나 있는 규정을 어겼다면(물론 확인은 안됨;)
규정 어긴 쪽을 비난해야지 모두가 안지킨다고 안지켜도
문제없다고 말할 수는 없는건데(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야 할 수 있지만)
이 사회의 수준을 보여주는 한가지 일화인 듯 합니다.

일부 팬들은 어차피 유명무실한거니까 좀 안지키면 어떻냐
안지키면 우리만 바보다 이런 얘기를 공공연히 하네요.
그냥 없애자는 얘기만 하면 될 것을;;

지키지도 않고 말만 맨날 근절하겠다고 하고선 다들 하니까 나도 한다 그러면 뭐
사실상 적발도 어렵고 적발이 어려우니 처벌도 없죠;
그냥 규정을 없애는게 맞는거 같아요

네. 없애는게 맞죠. 말 그대로 프리; 인데 뭔놈의 우선협상기간인지...
그리고 자기 팀이랑 협상 실패하면 그 다음에는 또 자기 팀이랑
협상 못하는 것도 웃기구요.

농구쯤 되는 스포츠라면 이해가 갑니다만 선수 하나로 해결되는 스포츠가 아닌데
왜 제도를 저따위로 만들었나 모르겠;;;

개인적으로 윤성환60~65 / 안지만 45~50 선으로 생각했습니다. 그 이상이라면 놔줘도 프런트 욕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죠. 그리고 배영수는 이런 금액조차도 생각 안했어요. 무조건이라는 생각에 나갈생각을 아예 안했으니; 그래서 더 멘붕같구만요;
적어도 배영수는..더해서 권혁 이 둘은 잡아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선감독이 혹사시켰다는 것은 곧 삼성구단이 혹사시킨거니까.. 끝까지 팀에서 책임지고 관리해주길 바랬는데 그게 안되는구만요. 이제 매우 적은 확율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안,배,권 이 우선이었는데 두명이 빠져나갔군요;; 씁쓸합니다.

저도 순으로 치면 안배권윤이었는데

그런말도 하더라구요
그냥 윤이 80억이었으면 배 잡고 윤 놓쳤으면 프런트 까이진 않았을거다..
근데 윤은 앞으로 2년은 확실하다 본거고 배는 그런 믿음을 못준거죠 뭐
코시에서 투구내용도 요 근래 계속 별로였고...

저도 무쟈게 짜증나고 섭섭한데...딴팀가서 뛰면 응원이나 해줄라구요
그리고 저렇게 기회 찾아 간다고 하니 남은 부채의식은 없어질거 같아요

실질적으로는 그게 맞죠. 그래서 프런트 욕도 하고싶지 않아여.
윤성환은 적어도 2년은 제몫을 할꺼라고 보니까요. 그치만 15승투수 급도 사실 아니죠. 류윤김이 나간 이상에 S급 투수는 없다고 보고. 현재 매물중에서 가장 꾸준한 투수 정도로 평가합니다. 그러나 배영수는 크보를 씹어먹었던 투수라서 더 맴이 시린것 같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