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제친구 한명있는데...그넘이 군대를 정말 가기 싫어 했었죠...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봤느데...결국엔 어쩔수 없이..입대.....

근데 입대하고 나서도...의가사 할려구 별수 다써봤네열..

축구할때 일부러 빡시게 해서 다치기도 하고....

심심하면 허리 아프다고 병원가있고...

제가 알기론 그놈 군생활의 3분의2가 병원이였던걸루 기억하는데...

그만큼 빡시게 하고도 결국엔 병장제대했........ㄷㄷ;;;;

근데 저같은 경우는 병장 전역하고 싶어했었고..노력도 했는데...

지병이 딱....

계속 군생활할려면 부모님께 각서 받아야 한다고 딱....;;;

그래서 그놈보다 늦게 입대하고 훨씬 빨리 제대 했쪄..+_+ㅋㅋ;;;

그놈 그거 참 부러워 했었...;;;ㅋㅋ


ps : 제대후에 크게 다쳐서..그놈 허리디스크 걸리더군요...;;

근데 그놈은 그걸 좀 빨리 다쳤어야 한다고 안타까워했...;;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