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게 웃긴게...
- 작성일
- 13-09-15 02:19
분명 보면 기분나쁠 것 같은 글인데
나도 모르게 클릭을 하게 된단 말이죠...
슈스케 재방보고 잠깐 다시 들어왔더니 오늘도 시끌시끌하군요.
참...
요 며칠 새 베팍에 그런 분들이 몇 분 계시는군요.
본인이 먼저 공격했는지도 모르고
자기방어에 공격당했으니 본인이 피해자라고 생각하거나
혹은 자기는 가해한 적 없다는 듯이 갑자기 증거를 인멸하는 분.
자기가 먼저 던진 눈덩이 속에 엄청 딱딱하고 무거운 돌멩이가 들어있다는 생각을 안하는 분들.
맞고나서 아프다고 소리지르니 왜 나한테 소리지르냐고, 내 고막이 아프다고 뭐라뭐라 하시는 분도 있고요.
흠.
제가...
제가 나름 쿨한 편(이라기보단 지난 일들을 잘 까먹.....)이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기억해 두도록 할게요.
눈으로 잘 싸멨었지만 돌멩이들.
뭐, 그런 돌멩이에 상처날 만큼 약골은 아닙니다만 맞았을때의 빡침이야 잊을 수 없죠.
굳이 게시판에서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봐야 할 이유도 명분도 없습니다만
뭐, 술취해서 내가 그렇게 못생겼냐는 뻘글도 쓰는데
이정도의 넋두리야 못할 거 없겠죠.
해당사항 없으신 대다수의 많은 베파커님들 혹시 보고 별로라고 생각하신다면 미리 죄송.
내일도, 내일모레도, 그 다음날도 계에속 출근하는 저는 이만 자러갑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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