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오후를 틈타 근황을
- 작성일
- 17-11-16 14:03
http://mcard.barunnfamily.com/B2558842?71cd
허허허...애기 놓고 2년을 살다가 결혼식을 이제야 올리게 됩니다요.
웨딩드레스 입어보고는 충격먹은 와이프가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저는 와이프를 더욱 홀쭉하게 보이게끔 해야 되기때문에 닥치는대로 처먹하고 있고요.
나름대로 스몰웨딩할려고 최소비용으로 하고는 있는데도. 할께 드럽게 많네요.
언능 26일이 지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신혼여행은 낚시를 좋아하는 와이프의 뜻에따라 여수로 떠날 예정입니다.
여수의 한 해상팬션(바다위에 설치된)에서 1박을 하고.
근처 풀빌라에서 2박을 할 계획인데 평일이라 가격이 착하더군요.
낚시 80프로 관광20프로 정도의 코스가 될듯 합니다.
딸래미를 데리고 갈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신혼여행이니 장모님께 맡겨두고 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축가를 연습하는지 노래를 배우고 있는 서연이..
근황보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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