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후보들을 찍으시라?
- 작성일
- 12-06-26 22:16
통진당에서 구당권파하고 쇄신파가 싸우고 있죠.
그런데 쇄신한다는 사람들이 이번 당직선거에서 추천한 인사들을 보니 가관도 아닙니다.
이게 원래 부정경선, 위장전입, 패권주의 문제로 시작된것이거든요. 종북문제야 08년처럼 부차적으로 나온것이고.
(이건으로 극우들은 종북색칠 놀이에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만.)
그런데 소위 혁신후보 리스트를 보니 기가 찹니다.
위장전입으로 패권주의 행태를 보였던 인천연합 후보들이 싹다 들어가있습니다.
그 수장인 인간이 위원장한다고 나와있는데 혁신후보에 올려놓고,
인하대 학생들 페이퍼 당원으로 대거 만들어서 당권 장악한 범죄자가 혁신후보 리스트에 올라와 있으며,
반평생을 노동자와 함께한 인권변호사 허위사실로 음해하면서 야권단일후보 따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인간 쓰레기도 들어있습니다.
기타 등등 인천지역 골수 주사파들도 참여당이나 진보신당 탈당파에 섞여서 쫙 깔려있더군요.
전국적인 판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인천에서 진보판은 회생불능까지 가버린 개판이 되어버렸습니다.
진보신당은 동력상실, 통진당은 도덕성 상실에 새누리당만도 못한 일부 미친개들(인천연합 인사들)이 섞여서 진보인사입네 하고 있고...
<혁신후보>란 단어.
경기동부나 광주전남연합 아니면 다 가져다 붙이는 꼬라지가 되어버렸네요.
진보란 단어 말아드시더니 이젠 혁신이란 단어도 오염시키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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