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아아아악!!!!!!
- 작성일
- 13-06-14 09:43
아침에 샤워하려고 화장실 불 켰다가 죽은 바퀴벌레 사체를 발견.
분명 혼자살았으면, 그리고 살아있었으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죽여서 버렸을텐데
거실에 엄마가 깨어 있어서 였는지
아님 죽은 애니까 도망은 안갈거란 확신 때문이었는지
일단 소리지르며 방으로 피신....
엄마가 해결해 줬어요.
역시 자식 이기는 부모없.... 응?
아침부터 뻘글이고요
아. 작년 가을 결혼한 사촌동생이 박사과정 등록하고 합격한 상황에서 임신을 했나봐요.
외가에 처음로 생긴 우리 다음세대 1호의 태명은 멘붕이... ㅋㅋㅋㅋㅋ
다덜 근모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