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자전거 뽐뿌
- 작성일
- 13-07-01 23:20
사실 제 자전거도 싼 건 아닙...
예전에 봼이가 잔차 산다고 하니 라모 유저가 '아, 형! 봼이 형 좀 말려봐요. 이 형 얼마 안탈 거면서 비싼 거 산대요'
그러니 봼이가 저에게 '니 건 얼마인데?'
그래서 제가 '__만 원...'
라모 유저, '아놔, 이 형이 더 심해...'
근데 제 자전거는 MTB... 그리고 문제는 한강만 주리줄창 타고 있다는 거... 산에는 한 번도 안갔다는 거...
아까 아르 글에도 댓글 썼지만...
오늘 엠팍에 로드 자전거 얘기가 좀 나오더군요.
엊그제 무적LG 님하도 로드 자전거 샀고...
물론 내 엔진(다리 근육)이 시원찮은 거겠지만 나는 조낸 힘들게 밟고 있는데, 긴 생머리의 어여쁜 아가씨가 로드 자전거로
내 옆으로 유유히 추월해가면 자괴감마저... 그럴 때는 로드 잔차 사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이 들져...
그러나 어중간한 가격의 자전거였으면 동생 주고 새 자전거 지르겠지만 그러기에는 비싸...
엊그제 삼성산에 등산갔을 때 자전거 타고 거기까지 올라오는 사람들 있더군요. 그 길에 차가 별로 안다니니 거슬리는 건
없어서 좋을 거 같기는 한데...
인천-광나루 왕복 140Km 달리는 목표 달성하면 이제는 저 산 올라가는 걸로 목표를 세우는 게 자전거를 잘 활용할 길 같기는
한데... 내 다리가 그게 가능할까?
그래도 저 목표라도 세워놓아야지 지름신이 물러갈 거 같은...
예전에 봼이가 잔차 산다고 하니 라모 유저가 '아, 형! 봼이 형 좀 말려봐요. 이 형 얼마 안탈 거면서 비싼 거 산대요'
그러니 봼이가 저에게 '니 건 얼마인데?'
그래서 제가 '__만 원...'
라모 유저, '아놔, 이 형이 더 심해...'
근데 제 자전거는 MTB... 그리고 문제는 한강만 주리줄창 타고 있다는 거... 산에는 한 번도 안갔다는 거...
아까 아르 글에도 댓글 썼지만...
오늘 엠팍에 로드 자전거 얘기가 좀 나오더군요.
엊그제 무적LG 님하도 로드 자전거 샀고...
물론 내 엔진(다리 근육)이 시원찮은 거겠지만 나는 조낸 힘들게 밟고 있는데, 긴 생머리의 어여쁜 아가씨가 로드 자전거로
내 옆으로 유유히 추월해가면 자괴감마저... 그럴 때는 로드 잔차 사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이 들져...
그러나 어중간한 가격의 자전거였으면 동생 주고 새 자전거 지르겠지만 그러기에는 비싸...
엊그제 삼성산에 등산갔을 때 자전거 타고 거기까지 올라오는 사람들 있더군요. 그 길에 차가 별로 안다니니 거슬리는 건
없어서 좋을 거 같기는 한데...
인천-광나루 왕복 140Km 달리는 목표 달성하면 이제는 저 산 올라가는 걸로 목표를 세우는 게 자전거를 잘 활용할 길 같기는
한데... 내 다리가 그게 가능할까?
그래도 저 목표라도 세워놓아야지 지름신이 물러갈 거 같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