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 작성일
- 13-04-26 20:26
지금까지 연습하고 디엠비로 야구보면서 스트레스 받고있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왔어요.
"응~ 어디야아~~~?"
"어디긴. 문래동. 왜?"
"아니, 집에 잘 들어가라고오~~"
"어?"
"어머, 몰랐어? 우린 놀러왔어어~~~"
아....
그래서 어제 내 지갑에서 이십만원 빼갔구나....
그래 그렇구나...
우린 일단 주자 나가면 당연하게 도루 주고 가는군요
윤준이가 크려면 얼마나 걸리려나... OTL
박경철은 대체 언제 투입되며... 하아...
집도 비었겠다, 혼자 여유롭게...
평소와 다름없이 그냥 방에 처박혀서 놀다 자겠져, 머.
놀고싶어도 어제 먹은 술이 아직도 안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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