뷴노의
- 작성일
- 13-04-10 22:49
엄청난 바람을 맞으며 기술팀장님의 압박감 엄청 심한 왼발, 턴!!! 허리피고!!! , 쭉~! 쭉~! 스윙 더 주고~!!!! 소리를 들어가며
콧물흘리며 뷴노게이지 풀가동해서 벽을타고
집에 돌아와 새집이 된 머리털을 빨고
급 매니큐어 입질이 와서 손톱 칠하고 후후불어가며
양영동 저 멍충이를 외치다 보니 연습끝나자마자 흡입한 한솥 새우카레가 다 소화되어
오늘 뷴노의 야식은
시켜먹긴 맛없고 해먹긴 귀찮을 때.
마침 냉장고에 있어준 훈제오리랄까.
그리고 오늘의 후식은...
두둥.
막내이모가 청국장 기계로 만들어 매주 5통씩 배달해주는 요거트 + 엄마친구 목사님네 교회카페에서 얻어온 냉동블루베리...만 넣으면 덜 다니까
한국표 불량식품맛 딸기잼까지.
훗훗훗.
폭풍흡입하고 나니 기분이 죠쿤요.
손톱이 아직 다 안말라서 다 말릴때까지 뭐하고 놀 지 생각하다보니...
와!!!
나 심지어 다운받아놓고 시간없어서(?... 야구보느라) 못 본 윈터이즈 커밍이 있네욤!!!!
하하하하.
내일은 일도 없고 스킨케어 관리사 언니한테 잔소리나 들으러 가야징~~(아... 머릿속으로만 예약을 하고 전화로는 예약을 안했...ㅇㅇa)
다들 군나잇.
덧. 엔씨야. 미안. ...... 너네한테 지는 건 아무리 우리라도 좀 그런거 같아. 낼까지만 우리도 승수 좀 쌓고 담에 독수리 만나거든 일승 챙기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