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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0033828

◇개인 자질 논란=윤후보자의 부족한 공직 경험 등 개인적 자질도 거론됐다. “두달간 맡았던 고려대 총무처장이 유일한 행정경험”(조희욱·자민련), “부족한 경륜으로 강력한 사정기관을 끌고 갈 리더십과 추진력이 의문”(윤경식·한나라) 등 학자출신인데다 비교적 젊은 나이가 공격의 대상이 됐다.

특히 조의원은 “고3때 성적이 ‘미’도 없이 ‘양·가’뿐인 ‘양가 아저씨’야. 어떻게 이런 분이 회계사 땄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라며 인신공격,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 동료 특위위원은 “처칠 수상도 낙제생이었다”며 “다른 위원들도 좀 부적절한 것 같았다고 말씀들 하시더라”고 밝혔다.

특히 “답변 태도가 뭐가 좀 꿀리는 게 있으신지 상당히 자신감이 없고 박력이 없어 보인다”(윤경식 의원)고 지적할 정도로 윤후보자의 피해가는 듯한 답변 태도는 감점요인으로 작용했다. 그결과 특위위원들은 “대가 너무 약해서 대통령을 견제할 수 있을지”(홍문종), “안되겠다. 생각도 없고 의지도 없다”(함승희·민주)고 대체로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다. 윤후보자에 대한 동의 여부는 26일 전체회의에서 청문특위가 제출한 보고서를 토대로 표결을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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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성적표가져와서 흔듬

깔꺼 진짜 없었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