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도 모당을 압도하네요(강원일보-KBS춘천 펌)
- 작성일
- 14-02-12 22:51
1대1 가상 대결서 여당 후보군 5명 모두에 15~30%P 차 앞서
정당후보 투표에선 새누리 민주당에 19.5%P 우위 향후 변수로
강원일보와 KBS춘천방송총국이 강원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원도지사 후보선호도 여론조사'에서 후보는 민주당 최문순 지사가, 지지정당 후보는 새누리당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도지사 후보선호도에서 민주당 최문순 지사가 47.7%로 가장 앞섰다. 이어 아직 후보경선이 안 이뤄진 새누리당 이광준 전 춘천시장 11.7%, 최흥집 전 도정무부지사 10.5%, 권성동 국회의원 9.9%, 정창수 인천국제공항공사장 3.7%, 육동한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2.5% 순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내 경선후보 선호도는 이 전 시장 21.9%, 최 전 부지사 20.9%로 오차범위 내의 팽팽한 접전 속에 권 의원이 17.8%로 추격하는 양상이다. 정 사장은 8.6%, 육 전 국무차장은 8%였다.
새누리당 대 민주당 도지사 1대1 가상구도 대결에서는 최 지사가 새누리당 후보군 5명을 15~30%포인트 이상 모두 앞섰다. 새누리당 후보군 중에는 권 의원이 39.2%로 최 지사와의 맞대결에서 가장 경쟁력을 갖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도지사 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 투표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새누리당 후보가 48.4%로 훨씬 앞섰다. 이어 민주당 후보 28.9%, 안철수 신당 후보 11.3% 순이었다. 결과적으로 인물과 정당기준의 후보선호도가 큰 차이를 보여 앞으로 출마 후보군이 가시화되고 새누리당 후보가 결정되면 현 구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춘천시장 후보 선호도에선 민주당 소속 변지량 도당 정책위의장 18.7%, 새누리당 최동용 전 부시장 18.5%, 민주당 이재수 춘천시의원 12.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원주시장은 현 민주당 원창묵 시장이 41%로, 강릉시장은 현 새누리당 최명희 시장이 64.8%로 각각 경쟁자들을 훨씬 앞서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강원일보와 KBS춘천방송총국이 공동으로 지난 7~9일 사흘간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다. 도내 19세 이상 유권자 2,000명(춘천 원주 강릉 각 500명)을 대상으로 임의전화 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지사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 ±2.2%, 춘천 원주 강릉시장은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정당후보 투표에선 새누리 민주당에 19.5%P 우위 향후 변수로
강원일보와 KBS춘천방송총국이 강원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원도지사 후보선호도 여론조사'에서 후보는 민주당 최문순 지사가, 지지정당 후보는 새누리당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도지사 후보선호도에서 민주당 최문순 지사가 47.7%로 가장 앞섰다. 이어 아직 후보경선이 안 이뤄진 새누리당 이광준 전 춘천시장 11.7%, 최흥집 전 도정무부지사 10.5%, 권성동 국회의원 9.9%, 정창수 인천국제공항공사장 3.7%, 육동한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2.5% 순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내 경선후보 선호도는 이 전 시장 21.9%, 최 전 부지사 20.9%로 오차범위 내의 팽팽한 접전 속에 권 의원이 17.8%로 추격하는 양상이다. 정 사장은 8.6%, 육 전 국무차장은 8%였다.
새누리당 대 민주당 도지사 1대1 가상구도 대결에서는 최 지사가 새누리당 후보군 5명을 15~30%포인트 이상 모두 앞섰다. 새누리당 후보군 중에는 권 의원이 39.2%로 최 지사와의 맞대결에서 가장 경쟁력을 갖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도지사 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 투표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새누리당 후보가 48.4%로 훨씬 앞섰다. 이어 민주당 후보 28.9%, 안철수 신당 후보 11.3% 순이었다. 결과적으로 인물과 정당기준의 후보선호도가 큰 차이를 보여 앞으로 출마 후보군이 가시화되고 새누리당 후보가 결정되면 현 구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춘천시장 후보 선호도에선 민주당 소속 변지량 도당 정책위의장 18.7%, 새누리당 최동용 전 부시장 18.5%, 민주당 이재수 춘천시의원 12.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원주시장은 현 민주당 원창묵 시장이 41%로, 강릉시장은 현 새누리당 최명희 시장이 64.8%로 각각 경쟁자들을 훨씬 앞서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강원일보와 KBS춘천방송총국이 공동으로 지난 7~9일 사흘간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다. 도내 19세 이상 유권자 2,000명(춘천 원주 강릉 각 500명)을 대상으로 임의전화 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지사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 ±2.2%, 춘천 원주 강릉시장은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최문순이 무너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많이 퍼져있는데, 지금까지 여론조사로 드러난 지표들은 양호합니다. 박원순, 안희정, 최문순 셋이 당선되고 호남을 수성하는데 성공한다면 민주당은 한숨 돌릴 수 있겠지요. 민주당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지만 위 세 분은 꼭 이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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