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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쯤에 중국 게임 하면 보통은 대만산 게임이였는데 미국과 일본 등의 주류 게임에 비해서 수준이 떨어지는 편이였죠
신생게임 개발국인 한국과 비교해서도 그래픽이나 컨텐츠가 부족해 보였는데

중국이 자본경제 시장에 본격 적으로 발을 담그기 시작한 이후 그 소비력은 어머어마한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쪽에 한국 중견기업들이 개발협력을 해서 한국은 기술과 개발 서비스를
중국은 자국컨텐츠와 자본 이런식으로 2000년대 부터 성장했고 독자적인 게임을 만들어가는 시기가 됐지만

아직 게임의 생산보단 소비력이 더 월등한 경우죠

한국의 경우 컨텐츠의 소비력에 상업적 방송과 결합한 관전문화를 만들고 이에 영향 받아
전 세계가 이 시스템을 게임의 컨텐츠 산업과 동일한 소비문화로 인정을 받은 자랑스런 자긍심이 있겠지만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3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개의 타이들 만으로 중국이 전세계 신흥거대 게임소비국으로 인장 받을만큼 성장 되었고

LoL이란 게임이 폭풍성장하고 빠른시간에 엄청난 다크호스팀이 나타났죠
게임의 최고수가 어느나라 출신이냐 하는 인터넷의 매니아층의 의미 부여동기가
국가전 양상의 거대 스포츠 시장의 흥행요소까지 받아들이는 좀더 넒고 세분화된 요소가 생겼습니다.

요즘 즐기는 게임인 월드 오브 탱크의 경우도 아시아 시장 진출의 첫걸음은 한국이지만
신규 업데이트에서의 새로운 국가 전차는 당연히 중국전차트리가 등장했습니다.

당연히 엄청난 유저의 숫자를 의식한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게임시장의 대세는 역할분담형 대전게임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