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댓글로 쓸려고 하다 글이 길어져서 이프로그램에 대해서 한번 짚고 넘어가고 싶은게 많습니다.

가장 유사한 프로그램은 '맨VS와일드'인데 아래글에서도 이 프로그램에 흥미를 느낀것은
극한환경에서의 생존기술이죠

보이스카웃 프로그램에서도 간단한 생존 프로그램을 가르치는데
대부분 군대 생존(서바이벌)메뉴얼이지만 실제 이런 상황은 쉽게 격지 못하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의뢰 대리체험을 하는겁니다.

극한 환경에서 사람은 물공급없이는 하루도 생존하기 버겁죠
의,식,주에서 간단하게 의복을 제외한 단기간의 생존동안 먹는것 자는것을 해결하는  겁니다.
정글의 법칙도 이것과 비슷한 의도로 제작 되었고
초기 달인으로 유명한 김병만외 패밀리 그리고 신체능력이 우수하기로 유명한 리키 김 그리고 아이돌 광희
이런 소규모 실험적인 리얼?다큐를 만들었는데

생존 멤버들의 갈등이 극에 달하죠
생존기술?과 능력의 차이가 너무 차이가 납니다.

김병만은 자존심강하고 그에 걸맞은 능력이 있는 리키 등과 갈등이 생기고 식구 같은 동생 챙기느라고
정신이 황폐해집니다...카메라 앞에서도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죠

좀 한심해 보일정도로 발전이 없는 다른 멤버들 보면 보는 내내 속이 끓어 오르더군요

시즌 회차가 거듭하면서 김병만의 생존 능력은 끝없이 발전 합니다.
이제 나무타기,새총으로 사냥,불피우기,간이 숙소 만들기,요리,사냥,채집,수렵등으로 잡은 동물을 직접 손질하는것 까지

서바이벌의 기본 필수 요소는 김병만 혼자 마스터 했고 타 멤버들은 신체 능력이 우수한 리키나 추성훈 정도가 좀 거들까..

그리고 아직도 발전 없는 군식구에 매 회차 합류하는 멤버들과의 이질감 격차 등등

가장 한심해 보이는것이 아직도 멤버들간의 생존 분업이 안된다는점이죠

족장이 집지으면 우루루 모이고 식량조달하면 또 우루루 그나마 따로 팀을 나누면 성과도 없고
중간 인터뷰를 하지만 정신적으로 강해진것 같은 자뻑은 많은데 실제 정글이나 오지에서 생존능력이 향상된 사람들이 없다는것이죠

게다가 가장 중요한 점은 가장 기초적인 먹고 자는것을 해결하기가 어렵다는게 점점 보여주는것이 어려워 지니
몇몇 멤버들이 적응하고 조달 능력이 향상 되니

미션이란걸 던져주는데
여기서 사람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위험한 일들이 너무 많이 생긴다는 것이죠

스텝들이 촬영을하면서 생존 스킬이 같이 업그레이드가 되진 않으니 촬영지에서 실종 조난 사고가 발생되고
생명을 잃을수도 있는 독가오릴 잡자고 하질않나 의도됐을수 있지만 딱 제대로 미션을 클리어 할 능력이나 경험이 전무한 멤버에게
무리한 요구를하고

아마존 경우도 알레르기가 분명한 김병만이 기어이 독충에 물려 응급상황이 될때까지 상황 방치하고 후송되서야 철수
강물에도 밀물 썰물이 있다는걸 모르고 생초보 하나 익사 시킬뻔하질않나

위기 상황이라고 하지만 설마설마 하다 기어이 송장 만들일 많이 만든 제작진들의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미 한번의 중견 연기자가 타 방송 프로그램에서 풍토병으로 생명을 잃은 사건이 있고

명절쇼에서 기도가 막히는 사고로 성우 한분도 돌아가셨죠

식객 만화에서 보면 미식을 광적으로 추구하면서 복어독을 사용하는 요리사가 등장하는데
치사량을 한계까지 실험하는 기괴한 프로그램이 될것 같아 두렵우면서 언제 사고 터지나 하고 볼것 같은 생각이 들어 섬찟합니다.

먼저 프로그램의 대본을 설정하면 위험을 피하는것이 가장 올바르다는 판단을 방송제작의 기준으로 삼아야 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