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이로즈 적반하장 "최강희, 감독의 수치"
- 작성일
- 13-06-13 10:03
최강희 감독의 발언은 우즈베키스탄전 기자의 질문으로부터 시작됐다. 우즈베키스탄과 이란 중 월드컵 본선 파트너를 골라달라는 질문에 우즈베키스탄이라는 호의적인 답변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곧이어 최강희 감독은 이란 원정에서 제대로 훈련조차 진행할 수 없던 상황이 떠오른 듯 "이란에서 받았던 푸대접과 경기 중의 좋지 않은 상황들을 기억하고 있다"며 패배를 갚아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퀘이로즈 감독이 폭발했다. 그는 이란 기자들에게 "최강희 감독은 이란 축구를 무시했다. 우리는 한국에 최고의 시설을 제공했다. 최강희 감독이 개인적인 의견을 밝힐 수는 있겠지만, 이란을 그렇게 깎아내려서는 안 된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퀘이로즈는 이어 "한국에 도착하면 우즈베키스탄 유니폼을 사서 최강희 감독에게 주겠다. 그걸 입을 용기가 있길 바란다. 최강희 감독은 한국 축구의 일원이 아닌 것 같다. 대표팀 감독의 수치"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러한 반응은 사실 적반하장이라고 볼 수 있다. 대표팀은 이란 원정 당시 잔디조차 제대로 없는 흙바닥에서 훈련을 진행해야 했고, 버스 기사가 길을 모른다며 호텔로 돌아가지 못한 채 선수들을 끌고 길에서 헤매는 등 상식 이하의 대접을 받았다. 반대로 이란 대표팀은 전용 구장에서 계속 비공개 훈련을 진행한 끝에 홈에서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퀘이로즈 감독이 폭발했다. 그는 이란 기자들에게 "최강희 감독은 이란 축구를 무시했다. 우리는 한국에 최고의 시설을 제공했다. 최강희 감독이 개인적인 의견을 밝힐 수는 있겠지만, 이란을 그렇게 깎아내려서는 안 된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퀘이로즈는 이어 "한국에 도착하면 우즈베키스탄 유니폼을 사서 최강희 감독에게 주겠다. 그걸 입을 용기가 있길 바란다. 최강희 감독은 한국 축구의 일원이 아닌 것 같다. 대표팀 감독의 수치"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러한 반응은 사실 적반하장이라고 볼 수 있다. 대표팀은 이란 원정 당시 잔디조차 제대로 없는 흙바닥에서 훈련을 진행해야 했고, 버스 기사가 길을 모른다며 호텔로 돌아가지 못한 채 선수들을 끌고 길에서 헤매는 등 상식 이하의 대접을 받았다. 반대로 이란 대표팀은 전용 구장에서 계속 비공개 훈련을 진행한 끝에 홈에서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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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중동 국가들은 왜 대부분 개떵매너인지 -_-
아시안 게임도 그냥 따로 했으면 좋겠음--
중동 홈에서 하면 진짜 편파판정이 캐쩌는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