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예매 대량 취소 발생
- 작성일
- 13-12-23 13:49
제가 원체 좀 게을러서 개봉작들을 바로바로 보러 가지 않아요.
극장에서 내릴꺼 같으면 부랴부랴 찾아가서 보지요.
변호인도 그러려고 했거든요. 마음 속으로 제발 더 늦게 보러 가게 되길 바라면서요.
그런데 익무에서 이런 글을 봤어요.
100장 정도의 표를 예매해두었다가 상영 전 갑자기 취소하는 행패를 부리는 사람들이 있나봐요.
대체 왜이리 삐뚤어진거죠;;;;;;; 당췌 이해할 수가 없음;
덕분에 정작 보고 싶었던 사람들은 매진으로 보지 못하고 영화관은 영화관 대로 텅텅 비어있고
하는 사태가 벌어졌나봐요.
그래서 불끈 더 반항심이 생겨서 변호인을 예매했어요.
크리스마스 이븟날. 부모님과 함께 보러 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하하.
근데 원래 크리스마스 이브면 영화 예매하기 힘들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표가 왜이렇게 많이 남아있지;;;;;
여튼 덕분에 올해 크리스마스는 영화관 외출을 하네여 ㅋㅋ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하세여~~~~
참, 저는 영화 함께 보는 사람이 다르면 같은 영화라도 다르게 보이거든요.
n번 볼 수 있다......... 에... 그냥 그렇다고요;;;;;;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