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사람 생리현상 가지고 왈가왈부하기 싫은데...

점심시간이되면 저희는 불을 다 소등합니다.

뭐 잘사람은 자고 쉴사람은 쉬죠.

대신 사무실에서 떠들지는 않고 이야기하거나 할 사람은 휴게실이나 회의실 이용하는데...




저는 주로 자거든요..

옆자리에 직원하나가 감기가 걸렸나본데..

기침을 감기걸린것처럼 하진 않습니다.

그냥 한번씩 해요.. 보통 5분간격?

근데 이 양반이 목소리도 크고 해서 기침소리도 엄청 큽니다..

즉 옆에서 잠들만하면 기침소리때문에 놀라서 깨요...

아... 감기 걸렸다는데 뭐라하기도 그렇고;;

그냥 참자 참자

잠을 자는둥 마는둥 괜히 그 기침소리에 더 신경쓰여 신경만 날카롭고..ㅠㅠ





근데...

요 희안한 감기가 불을 켜면 안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제가 옆에서 하나 안하나 보고 있는데 15여분동안 안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사람이 그냥 미워지면 안되는데-_-

뭐 생리현상이니까...

불끄면 나는 잠오는데 저양반은 기침나나부다 뭐 이렇게 생각을 해야죠...

근데 참;;;




사실 어젯밤에 잠을 거의 못자서

완전 피곤하기도 했고..

그저께도 잠을 못자서 어제 점심때 자고 있는데 종일 그랬거든요;

뭐 저 양반이랑 감정이 있을것도 없고

그런데... 뭐랄까 남을 전혀 신경쓰고 있지 않는다는 점에 대한 짜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