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기상캐스터 좋은시도라고 봅니다.
- 작성일
- 13-09-17 11:58
기상캐스터가 언제부터.. 남성의 시선을 사로잡기위한 전유물로 전략했는지
아마도 기상청과 일기예보가 자주 틀리다보니 반사적으로 기상캐스터의 외적인 것에
시선이 가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김동완 기상통보관 이후로 남자기상캐스터는 기억이 잘안나는데요.
2000년대 중반 최현정 안혜경 기상캐스터때부터 약간 외적으로 주목을 받더니
박은지때부터는 기상캐스터들의 옷하나하나에 집중이 될정도였으니까요.
거기에 또 한 몫한게 엠팍 즟질유저들이겠죠. 베팍에도 있으려나요 ㅎㅎ
여하튼 JTBC의 남자 기상캐스터 좋은 시도라고 보는 이유중 하나는 저는 여성시청자들을 공략해야 한다고 보기때문입니다.
손석희 사장이 청중장년층을 공략한다면 기상캐스터는 조금더 어린층의 시청자를 끌어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TV를 가장 즐겨보는 사람도 안방마님일 확률이 높고 또한 여성층을 공략함으로써 더욱 빠른 확산?과
파급력이 있다고 봅니다.
더 길게보면 시청하고 계시는 집안의 어머님과 여성분들이 후일 자녀교육에도 분명한 영향을 끼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기상캐스터가 남자고 여자고 별로 중요치 않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기상캐스터만 보려는 사람은 그 부분만 볼 테니까요.
그래도 너무 기상캐스터의 외적인 부분과 성별적으로도 너무 획일화 되었기에
남자 기상캐스터는 좋은 시도라고 보여지구요.
그리고 저는 뉴스말미에 날씨정보뿐만 아니라 간단한 생활정보까지 알려주는 시간으로 꾸미는
남녀 더블 기상캐스팅도 괜찮다고 봅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