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갔다왔어열~
- 작성일
- 12-08-24 22:51
1. 어제 오늘 오고 가면서 차 안에서 담배 연달아 피워대는 사람들 덕에 담배 한갑은 핀 느낌. 창문 연다고 담배 연기
다 빠져나가는 것도 아니고 목 아프네효 ㅡ,.ㅡ
2. 광주에는 룸소주방이라는 게 많?? 그런데 룸하고 소주하고 어울림?
3. 어제 저녁 먹은 곳과 오늘 아침 먹은 곳에는 식탁에 소주병 2개가 겹쳐져 있고 그 위에 맥주컵이~
맥주컵이 물컵 겸용인듯 -0- 점심 먹은 곳은 그냥 평이하게 물컵 따로 물병하고 나옴~
4. 병원에서 암환자 복강경으로 봤다가 온 장기로 전이됐다고 수술 GG친 걸 봤음. 가족 있으신 분들은
술담배 줄이고 건강검진 철저히~ 다니는 교회에서 지난달하고 이번달에 암으로 사망한 남자 두 분 있었음
5.올라오는 길에 비가 따라서 북상하던 -_-; 가로등도 없고 미친듯이 퍼붓는 밤길에 와셔액도 잘 안 나오는 똥차 조수석에서
차선도 잘 안 보이는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니 내 똥꼬가 움찔움찔~
6. 출장은 언제든 싫다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