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 작성일
- 14-07-11 15:52
군산쪽 돌고 왔거든요
군산 맛집 들를까 하다가 그냥 지나던 길에 있던 비응도의 어느 횟집 가서 밥먹었는데
해안도시인데도 해산물이 영..~ 별로. 전망은 좋았지만..
게다가 거기 부두근처 상가들이 많이 죽은것 같더군요.
새만금 방조제는 참 으리으리 하더군요
몇년전 들렀을때는 차량통행이 안됐던거 같은데 지금은 쓩쓩~ 달림.
시간이 더 있었으며 선유도 가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없어서 패스.
간 김에 내소사 다시 들렀는데 절은 차분하니 좋은데..
입구의 입장료 때문에 기분 잡침
조사해보니 변산반도 국립공원 사무소가 아니라 내소사에서 하는거라더라구요
입장료도 좋고 다 좋은데 현금만 된다고.... 카드를 안받아서 기분 x.
게다가 절집 들어가기 전의 그 어수선한 사하촌 상가들. 절집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지난번에 화엄사 갔을땐 화엄사 절밑 상가들은 거의 죽어서 폐허가 됐던데...
국내 관광객이 줄고 해외관광객이 늘어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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