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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간 똘마니들이 저한테 2011년 재보선에서 협박질하고 그랬는데.

http://www.media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594

제가 왜 이쪽 애들을 새누리보다도 싫어하냐면,
진보정당은 기본적으로 민중, 노동자, 서민이 주인이 되는 정당이어야 합니다.
누군가의 사당이 되어서는 안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지역 진보정당은 오랜기간동안 특정 계파(주사파)의 사당화가 가속화 되었습니다.
민노당때도, 통진당때도 작금의 정의당 때도 말이죠.

진정으로 진보정치를 위한다면 본인이 밀알이 되어서 다른 사람들 살려야죠.
이건 뭐 연수 갔다가 안되니 남구갑으로 거기서 발리니 20년 넘게 야당만 찍은 계양갑에 자기를 전략 공천 안하면 깽판 치겠다면서 친위 시민단체 동원해서 난장을 까고 이제와서 윤상현 공천 안되고 더민주가 비워 줄 수 있는 상황이 되니 거길 가겠다고;;;

이게 정치인입니까?
진보는 고사하고 정치모리배 수준도 안되는겁니다.
뺏지에 환장한겁니다.

박근혜 심판 물론 중요하죠.
그런데 그걸 왜 김성진이가 합니까?
구태의 대명사가 다른 구태를 심판한다구요?
누가 누굴 심판을 해요?
윤상현 심판이 그리 중요하면 지난 총선때 남구을에 갔어야죠.
왜 그땐 남구갑에 가서 야권단일 후보 내놓으라고 반협박을 일삼았으면서
이제와서 날개 한쪽 꺽인 윤상현을 심판하겠다고?

윤상현이 타겟이 아니라 니놈이 뺏지 달고 싶은게 본심 아닙니까?
개인적 탐욕을 시민, 민주, 야권, 노동자 같은 위선적 단어를 사용해서 포장하지 말라는 겁니다.

단언컨대
김성진의 당선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종말을 선언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