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야쿠르트 대회
- 작성일
- 14-02-22 16:34
임원진들의 인사말 : 매우 짧음. 아주 바람직
새 유니폼과 전동카트 발표 : 전동카트 나오자마자 무슨 아이돌 본 것처럼 만이천명이 환호
시상식(5년,10년,15년,20년,25년 근속 여사님들부터 명인, 판매왕, 사회봉사여사님들 기타등등)
: 매우 많은 여사님들에게 상에다 해외연수 비행기 티켓에 상금까지 이것또한 매우 바람직
그 중 올 해 명예의 전당 여사님이 렛릿고에 맞춰 우리 팀 초콜렛복근 나ㅁ정네들의 호위를 받으며 등장
... 하셨는데 노란 별 속에 타고 있다 마지막에 나오는데 엘사 드레스 입고계셔서 깜놀;;
그렇게 1,2부가 끝나고
지금은 공연중인데
첫 가수로 임재범이 나왔....
여사님들 자지러짐... 곳곳에서 오빠소리 난리....
그러나 두 번 째로 조광조가 나오자 오빠소리고 뭐고 다들 눈에 하트 뾰ㅇ뿅 노래들을 다 따라부르심.
엠씨(는 전현무) 가 여사님들의 뽀로로라고 소개했는데 왜인지 바로 알았...
그리고 지금은 아.....이름이 뭐지..... 방금 들었는데;;;
암튼 여자 트로트가수가 나옴.(박주희 라네요)
임재범오빠고 뽀로로 조광조고 다 필요없음 역시 여사님들은 트로트가 짱임.... ㅇㅇ .......... 다들 일어나 있.....
.........
역시 무서워요......
전현무도 이 분위기가 무서웠는지 우윳빛깔 발라더를 부르겠다며 헐... 백지영;;;;;;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전주에서 이미 지영아 빨리 나와라 이러고 난리 나ㅆ네요.
더 난리는 제 주변에 있는 우리 남자사람 스텝들이긴 합니다만.
예전에 팔도가 뭔가 ㄲㅔ림칙한 사건이 있었던 것 같긴한데....
그냥... 오늘 하는 거 보니 야쿠르트가 영업직원들에게는 잘한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이 많은 어머니들이 다들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나도 모르게 뭉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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