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호 유괴사건, 개구리 소년들, 화성 살인 지금은 잡을 수 있겠죠?
- 작성일
- 14-04-14 15:56
모두 공소시효는 지난 걸로..
이형호 유괴사건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개구리 소년들은 저랑 동년배이기도 해서 어린 기억에도 많은 것들이 기억 납니다.
온갖 캠페인, 방송, 전단지 등등
건국 이래 최대 인원 동원 ㄷㄷ
화성 연쇄 살인사건은 직접적인 느낌은 없었지만
괜히 밤에 무서워진 적도 있었고..
이형호 사건은 유력한 용의자가 있었으나 알리바이 증명으로 풀려났고
(성문 분석이 틀린 유일한 사례)
화성 연쇄 살인사건도 나름 유력한 용의자 2명이 있었는데 역시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고
게다가 자백을 허위로 받았다는 것도 있었고
개구리 소년 만큼은 이런저런 썰만 있지 확실한 내용은 없는 걸로;
군부대, 간첩, 사이코패스, 자연사 등등의 설만 있고
그 가운데 자연사는 결국 아닌 걸로 밝혀졌지만요 ㅇㅇ;;
한명인지 집단인지조차 확실하게 나오질 않았던...
요즘이라면 CCTV도 많고 블랙박스 등으로 카메라도 훨씬 늘었고
유전자 감식, 범죄심리학의 발달 등으로 더 정확한 수사가 가능하겠죠?
여튼 이런 사건은 다시 보는데 왠지 오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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