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근데 옆동네도 그렇고 다른 싸이트에서 보면 아스날이 돈을 너무 안쓴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등등의 이야기들이 나오더군요. 그중에서는 주급체계상 그렇게 수퍼스타 잡아오기가 수월치 않다는 표현도 있던데 구체적으로 어떻기에 재정흑자라고 하더라도, 팀이 트로피에서 멀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수퍼스타급 스트라이커를 안잡는 것인지요? 기업이나 지방정부에서 <인건비 총액제>같은걸 하는데 그런식으로 최대 페이롤을 정해놓고 어떤 경우에도(챔스탈락을 하던, 심지어 2군 강등을 하던간에) 단 1원도 더 쓰지 못하게 막았다거나... 그런건가요?

그러고 보니 프로구단의 합리적 운영이란 무엇일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재정건정성이 뮌헨, 아스날 같은 경우가 세계 최상급이란 이야기를 듣는데

당장의 트로피보다 장기적으로 구단이 튼튼하게 존속되는 방향인 재정 건정성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근데 너무 우승을 못하면(거기에 대놓고 우승은 포기하다시피하면) 

팬 충성도 등에도 문제가 생겨서 재정에 역으로 안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근데 배고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