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공항에 내리자마자 관광객에게 후쿠시마산 버찌 대접
- 작성일
- 13-07-16 22:07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영향으로 국제선 운항중지가 계속되던 후쿠시마공항에
13일 서울로부터 전세항공기가 도착했다. 서울에서 오는 것은 이번년도에 처음이다.
12월까지 총11회, 후쿠시마 ~ 서울간 상호운항이 예정돼있다.
이번 전세항공편은 한국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했다. 13일오전 관광객 171명을 태우고
후쿠시마공항에 내렸다. 로비에서는 후쿠시마현 직원들이 마중나와서 관광객들에게
후쿠시마현산 버찌나 일본술을 대접했다.
후쿠시마현의 새를 본뜬 마스코트 "기비탄"과 니이지마 야에(新島八重, NHK역사드라마
주인공)를 흉내낸 "야에탄"도 동참했다.
관광회사 사장인 남성(41)은 오제(尾瀬)국립공원에서 트레킹을 즐길거라 한다.
"전에 도쿄 경유해서 오제에 간 적이 있는데, 역시 직항편은 편하다"라고 말했다.
후쿠시마공항에서는 원전사고전 상해와 서울의 국제정기편이 운항됐었는데,
사고후 중지돼있다. 후쿠시마현 등은 정기노선 재개를 목표로, 전세항공편을 활용하여
후쿠시마의 매력을 전할 생각이다.
△요즘 지하철에 붙어있다는 후쿠시마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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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자살하자는 건가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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