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다분히 정치영화로 보이는...클라우드 아틀라스. -스포유-
- 작성일
- 13-01-09 17:03
제가 본 이영화는 얼핏 환생을 다루는 6개의 옴니버스 영화같지만,
결국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다 기득권에 항거하는 '자유의지'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하는거 같더군요..
6개의 이야기가 다 해당 주인공이 억압적 환경이나 피지배층, 착취의
환경에 처해져 있죠. 반복되는 대사도 약육강식이나 기존서열유지의
정당성을 내세우는 말이 나오고요.
시대가 앞뒤로 꼬인데다, 배우들을 반복해서 다른 캐릭터(적 또는 친구)로
출연시키다 보니 여간 헤깔리는게 아니더군요.
3시간의 긴 런닝타임도 영화를 지루하게 만드는 요인이되기도 하는듯.
6개의 영화중에서 2개정도는(게이작곡가와 현재시대 출판사 노인)빼도 될듯.
또한 환생의 개념이 그렇게 꼭 필요한 개연성인지도 의문이더군요.
6개의 이야기를 잇기위한 장치이긴하지만, 끝에보면 각각의 이야기가
다 어느정도 완결구조를 갖추고 있다보니..
우리가 가진 개념의 환생구조에서 '전생에 이루지못한...'부분이 빠지고,
그냥 반복적으로 다시 이어지는 인연들...밖에는 안되는 거 같습니다.
나름 괜찮은 영화이긴하지만, 너무 긴 시간동안 몰입의 요소가 적고,
가르치는듯한 내용으로 채워지다보니 지루할수 있게된거같아 아쉽네요.
결국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다 기득권에 항거하는 '자유의지'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하는거 같더군요..
6개의 이야기가 다 해당 주인공이 억압적 환경이나 피지배층, 착취의
환경에 처해져 있죠. 반복되는 대사도 약육강식이나 기존서열유지의
정당성을 내세우는 말이 나오고요.
시대가 앞뒤로 꼬인데다, 배우들을 반복해서 다른 캐릭터(적 또는 친구)로
출연시키다 보니 여간 헤깔리는게 아니더군요.
3시간의 긴 런닝타임도 영화를 지루하게 만드는 요인이되기도 하는듯.
6개의 영화중에서 2개정도는(게이작곡가와 현재시대 출판사 노인)빼도 될듯.
또한 환생의 개념이 그렇게 꼭 필요한 개연성인지도 의문이더군요.
6개의 이야기를 잇기위한 장치이긴하지만, 끝에보면 각각의 이야기가
다 어느정도 완결구조를 갖추고 있다보니..
우리가 가진 개념의 환생구조에서 '전생에 이루지못한...'부분이 빠지고,
그냥 반복적으로 다시 이어지는 인연들...밖에는 안되는 거 같습니다.
나름 괜찮은 영화이긴하지만, 너무 긴 시간동안 몰입의 요소가 적고,
가르치는듯한 내용으로 채워지다보니 지루할수 있게된거같아 아쉽네요.
이 좋은배우들과 투자비를 가지고 이정도로 그친게 많이 아쉬운영화같습니다.
가장 재미있는부분은 엔딩에서야 눈치채는 멕시코아가씨 정도였던듯...--;
가장 재미있는부분은 엔딩에서야 눈치채는 멕시코아가씨 정도였던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