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정당에 감정이입해서 논쟁하는 경우도 많긴한데,
솔직히 새누리지지쪽도 닥치고 박빠랑 그렇지는 않은 정도의 꼴통님들도 계시죠.
진보정당도 정의당 성향, 노동당, 녹색당 성향 등이 있고 그 내부에서도 참여계 성향, 노심 빠돌이 하는 구PD 활동가들 성향도 있고 자칭 통일운동(?)가 인 조작질 끝판왕 인천연합 형님들도 계시고.
안신당도 표면적으로는 새정치인데 냉정하게 말하자면 공천 안줄듯하면 나간다는 신념(?)의 '안티문 연합'에 가까운게 일정부분 사실일겁니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당간판말고 포커스를 좁혀볼 경우 어떤 인사하고 (그나마) 정견에 비슷하신지요?



저는 그나마 박용진 전 대변인하고 비슷한 것 같더라구요.
지금 방송을 봐도 그렇고 과거 진보신당 부대표(사회복지연대)-혁통-민주통합당 등등에서 지금까지 이어온 판단이나 개별 사안에 대한 시각이 9할이상 같은 것 같습니다. 뭐 박전대변인도 더민당에서 보자면야 비주류죠.

근데 "비노"라는게 호남주의자라거나 혹은 문재인 안티분들이 주목되어서 그렇지 한줌도 안되는 진보블럭도 "비노"이긴 하죠. 시각이 친노패악질 운운 수준의 저질 공세가 아닐 뿐이지 이견그룹이 소외된거 자체는 맞는 말이니까요. 요새 주목받는 비노문까(?)분들하고는 결이 전혀 다른거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