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머 제가 여름만 되면 징징댄 게 한두해는 아니긴 합니다만

사실 단순히 싫다의 느낌만이 아니라

몸도 마음도 굉장히 지치죠(뭐 저만 그런 거야 아니겠습니다만...)



워낙에 더위를 타니 일도 생활도 잠도

모든 게 힘들고 지치고....


정말 자다가 걍 안 깼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여름에 지친 건지

삶에 지친 건지...




정말 여름은 고통스럽네요

진짜 다른 건 정말 안 힘든데(고된 일도,출장도,인간관계도 뭐 아니면 그만이다 하면 그만인 성격이라....)

여름이란 계절자체가 너무 힘드네요 너무 민감한건가

진심으로 요즘은 돈 좀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름이 없는 나라로 가서 사는 게 반농담이었는데 이젠 굉장히 진지해져버려서,,,,

햇빛 정말 싫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