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음

가평까지...

머 지하철로 한 시간 조금 더 걸리는 정도니 갈만한 듯



근데 날이 더럽게 더워서...

수목원갔다가 죽을 뻔 했네여

사실...

제가 머 잔디라거나 꽃이라거나 머 그런 풀쪼가리들엔

아무 감흥을 못 느끼는 인간이기도 하려니와

경치같은 거에도 별로 감흥을 못 느끼는 인간이다 보니...

아침고요수목원이 예전에 영화에서 볼 땐 좀 멋지다 싶은 광경이 많았는데

역시 가 보니 영화는 영화일 뿐,,,,


갠적으론 미술관보다 더 힘들었던 수목원 관람이었네요

이걸 입장료로 8천원이나 받다니!!!

아 물론 제 기준으로 비싸다는 거구요 넹

시시한 나물들 따위 돈 주고 보라고 해도 안 보겄구만




자연에 더불어 살리라는 건 저한테는 의미없는 일이란 걸 새삼....

계곡에서 하는 물놀이는 좋긴 하지만서도....




펜션가서 밤에 점당 1대로 맞고친 커플많나영

근데 여자들은 치사한 게

왜 내가 100점 내면 50방이고 지가 10점내면 100방을 때리려고 하는 걸까요...

승부는 공평해야지



머 가서 사진은 아예 안 찍어서 펜션홈피에 있는 방 사진 하나 올리고 튑니다.

저도 참...놀ㄹ가서 사진하나 안 찍고 왔음 ㅋㅋ










확실히 복층이 제 스탈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