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불펜 > 불펜 > [다큐소개] Anthony Bourdain : Parts Unknown

요리사/ 요리 평론가/ 여행가로 유명한 안소니 보댕이 CNN과 손잡고 만든 음식/문화/ 다큐멘터리 되겠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No Reservations 같은 프로그램들에서도 볼 수 있듯,

오지의 알려지지 않은 음식, 문화 같은 것에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신 분인데...

이번 작품은 무려 CNN과 같이 손을 잡으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혹은 알려져있긴 해도 그 속내는 잘 알지 못하는 그런 곳들을 돌아다니면서 "먹방"하는 다큐 되겠습니다.

현재 2부까지 나왔는데

1부는 미얀마를 방문하고

2부는 무려 LA 안에서 한인타운을 방문하는?? 그런 이야기로 진행됐네요.

(릴이 돼있으니, 관심 갖고 지켜보시면 곧 비트스눕이나 유툽에도 뜨리란 생각이 드네요. )

요건 트레일러

의사 율사 아니면 인간 취급도 안해주는 .... 뭐 그런 옛날 분위기들을 (예술이나 요리한다면 인간취급도 안하는....... ㅡㅡ;)

변화하고 있는 사람들의 상징 격인 로이 최 (고기 타코 트럭; 요리사) 와 데이비드 최 (최근 매우 핫한 팝아티스트) 를 통해 듣기도 하고,

지금이야 한식이 퓨전 요리의 선봉에 서있지만서도 , (LA의 로이 최, NY의 데이비드 장, 등등)

중식 일식이 일찌감치 현지화 된 것과는 다르게 이토록 한식이 늦게사 (지금에사) 발견된,

아니 변치 않으려 했던 끈질김이 갖는 오모한 모순을

음식을 먹으면서 풀어나가기도 합니다.

중요한건..... 먹방을 통한 문화기행의 성격이 강하니

꼭 밥 드신 다음 보시길 권합니다.

배고플때 보면 ...... 1키로 찌실겁네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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