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경찰, 김현수 맥주캔 사건 범인에 "순순히 자백하라"
- 작성일
- 16-10-06 12:37
볼티모어 선에 따르면 토론토 경찰은 6일(이하 한국시각)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스포츠맨십에 어긋난 행동을 한 범인을 찾고 있다"며 "이미 우리는 범인의 사진을 갖고 있다. 그 팬은 자백하는 편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맥주캔 사건은 5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의 7회말 2사에서 벌어졌다.
맥주캔 사건은 5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의 7회말 2사에서 벌어졌다.
토론토의 멜빈 업튼 주니어가 때린 타구가 볼티모어 좌익수 김현수에게 날아오며 7회말은 끝나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이때 갑자기 맥주 캔 하나가 김현수를 향해 던져졌다.
다행히 캔은 김현수 옆에 떨어졌고, 공도 잘 잡아내 심각한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어안이 벙벙해진 김현수는 관중석을 바라보며 캔을 던진 것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보고 김현수보다 더 강하게 반발했던 애덤 존스는 경기 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것은 스포츠가 아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경기에 집중하는 일 뿐이다. 이런 일은 경기 중 나와서는 안되는 일"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다행히 캔은 김현수 옆에 떨어졌고, 공도 잘 잡아내 심각한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어안이 벙벙해진 김현수는 관중석을 바라보며 캔을 던진 것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보고 김현수보다 더 강하게 반발했던 애덤 존스는 경기 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것은 스포츠가 아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경기에 집중하는 일 뿐이다. 이런 일은 경기 중 나와서는 안되는 일"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유력한 용의자
![Facebook](javascript:share_facebook('http://bit.ly/2dGloJI', '토론토 경찰, 김현수 맥주캔 사건 범인에 "순순히 자백하라"', 'http://sports.hankooki.com/lpage/mlb/201610/sp2016100610245195810.htm볼티모어 선에 따르면 토론토 경찰은 6일(이하 한국시각)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http://baseballpark.co.kr/data/geditor/1610/3076902946_bab0e55c_K-2.jpg');)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