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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노조 김경욱 전 위원장을 성폭력범으로 몰았다가 고소 당하니 노동당 서울시당측이 사과를 했죠.

근데 날짜가 좀 지나서 이제와서는 "데이트 성폭력"으로 몰아가네요.
당사자조차 더이상 일방적인 허위사실 주장하지 않는 것으로 법원의 권고를 수용했습니다.


왜 이런짓을 하는지 알듯하긴해요.
이사람들은 신념과잉인 측면이 있어서 자신들이 규정한 것이
법적으로 반박되어지면 그걸 도저히 수용하지 못하고
어떻게 해서든 정신승리를 해야됩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어찌해서든 멀쩡한 사람 이미지에 기스를 내놔야 속이 풀린다는건데..
(비슷한 사례로 과거 진보신당 홍보실장님한테 정파 다르다고 해꼬지 하다가 지노위에서 법적으로 깨지니까 당기위 열어서 징계한 사례가 있었죠.)


이건 개인에 대한 단체의 조직적인 범죄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여성주의하고는 하등의 상관도 없어요.
그 여성주의를 하려거든 자기당 내에서 해야하는 것이지
상관없는 제3자를 자기당 강령에 입맛대로 적용하는 것도 엉터리고.


결국 노동당 일부 간부들에 대한 형사소송 들어가게 되는군요.

과거에 NL애들이 이상한 소리(위수김동이라거나 북핵은 좋은핵이라거나 동성애는 미 자본주의의 산물이라거나) 계속 해대서 걔들만 정신병자들인 줄 알았는데 노동당 PD들도 중증 정신질환이 발견됩니다.
이건 노동운동도 아니고 민주화운동도 아니고 그냥 페미나찌 친위대노릇을 즐기는 사람들 같습니다.

진중권교수한테 페뭐시기인지 뭔지 하는 극렬페미가 엉겨붙어서 진중권을 마초로 몰아가면서 시비걸던데 딱 그 수준입니다.
진드기처럼 엉기는데 이건뭐 내용도 없고 그냥 개싸움, 진흙탕싸움이나 해보자면서 똥물로 같이 들어가기 작전을 펴는데 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