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편집국 데스크 성명서
- 작성일
- 13-01-17 18:02
(인천일보 편집국 데스크 성명서)
‘누가 누구를 징계한다는 말인가’
최근 인천일보 경영진이 편집국 조태현 부국장, 정찬흥 정치2부장, 김칭우 사회부장 등 데스크 3명을 간부회의 불참, 사옥경매 경매저지 기자회견 기사화 등을 문제 삼아 오는 23일 징계위원회를 개최하겠다고 통보해왔다.
하지만 정홍 사장은 1년 넘게 월급을 받지 못한 직원들이 하나 둘 회사를 떠나 신문제작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는데도 “현 상황을 타개할 능력이 없다”는 얘기를 태연하게 던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사장 직에서는 물러나지 않겠다”며 “돈 댈 사람이 있으면 데려오라”며 막무가내로 버티고 있다.
더욱이 사옥이 헐값의 경매에 넘어가는 상황을 먼산 쳐다보 듯 하면서도 회사 돈으로 랜터카를 빌리고 운전기사까지 채용해... 법인카드를 쓰고 다니며, 외국행 경비마저 회사 돈을 쓰는 것이 정홍 사장의 실체다.
정홍 사장은 심지어 간부회의 석상에서 “나를 죽이거나 주총에서 해임하기 전에는 물러나지 않겠다”는 조폭 수준의 망언을 내뱉었다.
정홍 사장은 우리 사회의 대표적 범죄 집단으로 밝혀져 그 윗선이 대부분 감옥에 들어간 저축은행의 대리인에 불과한 인물이다.
그런 인물이 인천일보 안에 또다른 회사를 차려 놓고 자기 부인을사장으로 앉혀 놓은 뒤 인천일보 자금을 가져다 쓰는 가 하면 기자들을 동원해 자기 부인의 사업에 협조하지 않는 공무원에게 압력을 가하기도 했다.
특히 저축은행 수사결과가 언론에 보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천만 원의 자금을 동원해 언론로비를 시도한 사실도 드러났다.
최근에는 기업회생을 한답시고 거짓 서류를 꾸며 법원을 속이려다가 수천만 원의 회사 돈을 날리기도 했다.
인천일보 편집국 데스크 전원은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회사 정상화에 앞장서 온 편집국 간부들을 징계하겠다면 데스크 모두를 징계하라.
만약 그럴 자신이 없다면 인천의 정통 대표언론인 인천일보 정상화를 위해 즉각 사장직에서 사퇴하라!
이 같은 충정어린 요구를 거부할 경우, 280만 인천 시민들과 함께 정홍 사장의 범죄행각을 낱낱이 밝혀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
2012년 1월 16일.
인천일보 편집국 조태현 정치부장, 정찬흥 정치2부장, 인치동 경제부장, 김칭우 사회부장, 김진국 문화부장, 박영권 사진부장, 윤신옥 편집부국장, 곽승신 편집부장
‘누가 누구를 징계한다는 말인가’
최근 인천일보 경영진이 편집국 조태현 부국장, 정찬흥 정치2부장, 김칭우 사회부장 등 데스크 3명을 간부회의 불참, 사옥경매 경매저지 기자회견 기사화 등을 문제 삼아 오는 23일 징계위원회를 개최하겠다고 통보해왔다.
하지만 정홍 사장은 1년 넘게 월급을 받지 못한 직원들이 하나 둘 회사를 떠나 신문제작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는데도 “현 상황을 타개할 능력이 없다”는 얘기를 태연하게 던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사장 직에서는 물러나지 않겠다”며 “돈 댈 사람이 있으면 데려오라”며 막무가내로 버티고 있다.
더욱이 사옥이 헐값의 경매에 넘어가는 상황을 먼산 쳐다보 듯 하면서도 회사 돈으로 랜터카를 빌리고 운전기사까지 채용해... 법인카드를 쓰고 다니며, 외국행 경비마저 회사 돈을 쓰는 것이 정홍 사장의 실체다.
정홍 사장은 심지어 간부회의 석상에서 “나를 죽이거나 주총에서 해임하기 전에는 물러나지 않겠다”는 조폭 수준의 망언을 내뱉었다.
정홍 사장은 우리 사회의 대표적 범죄 집단으로 밝혀져 그 윗선이 대부분 감옥에 들어간 저축은행의 대리인에 불과한 인물이다.
그런 인물이 인천일보 안에 또다른 회사를 차려 놓고 자기 부인을사장으로 앉혀 놓은 뒤 인천일보 자금을 가져다 쓰는 가 하면 기자들을 동원해 자기 부인의 사업에 협조하지 않는 공무원에게 압력을 가하기도 했다.
특히 저축은행 수사결과가 언론에 보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천만 원의 자금을 동원해 언론로비를 시도한 사실도 드러났다.
최근에는 기업회생을 한답시고 거짓 서류를 꾸며 법원을 속이려다가 수천만 원의 회사 돈을 날리기도 했다.
인천일보 편집국 데스크 전원은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회사 정상화에 앞장서 온 편집국 간부들을 징계하겠다면 데스크 모두를 징계하라.
만약 그럴 자신이 없다면 인천의 정통 대표언론인 인천일보 정상화를 위해 즉각 사장직에서 사퇴하라!
이 같은 충정어린 요구를 거부할 경우, 280만 인천 시민들과 함께 정홍 사장의 범죄행각을 낱낱이 밝혀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
2012년 1월 16일.
인천일보 편집국 조태현 정치부장, 정찬흥 정치2부장, 인치동 경제부장, 김칭우 사회부장, 김진국 문화부장, 박영권 사진부장, 윤신옥 편집부국장, 곽승신 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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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는 참 곳곳에 썩어있는 윗대가리들이 많습니다..
별별놈들 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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