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에 대한 글 하나 적립
- 작성일
- 12-08-31 00:19
오늘도 빠에서 혼자 술을 자시고 잇어여;
아까 낮에 글올렷던 친구 와이프 일이 떠오르는데요
혼인신고 할려고 할때 제가 좀 말렷어요 다시 생각하고 여자를 설득하던지 타이르든지 해서 성격을 고치게끔 하라고 조언햇습니다만
졸지에 전 마치 샘나서 방해하는 족속이 되어버린것 같아 그냥 응원해주기로 했죠...
2년전에 제가 이곳에서 제사랑에대해 고백한적이 잇엇는데 그여자아이랑 7년을 사귀엇는데요 28살에 헤어졋어요. 전 이쁘고 사랑스러운 그녀를 놔주기 싫엇지만 .. 자꾸 한가지 사건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앗죠
그녀는 좋을때는 천사엿지만 나쁠때는 악마엿죠
10중에서 9는 행복햇는데 1이 무척 나를 힘들게 햇어요 화가나면 안하무인이 되엇엇거든요
예의고 머고 없엇고 욕까지 서슴없이 할정도엿는데 사과조차 받지를 않앗어요 본인이 스스로 화 풀릴때까지 그냥 조용히 기다려야만 햇죠
어느날 우리집에서 사소한 말다툼이 잇엇는데 또 그녀의 스타일이 나온거에요 할말못할말 다 하면서 저를 벼랑끝으로 몰아세우는데
마침 외삼촌이 오신거에요 집에 뭘 가지러 오신건데 저랑 그녀랑 둘이 싸우고 잇엇던 거죠
저는 잠시만 참고 인사라도 해주길 바랫어요 어른이니까 또 삼촌은 우리가 싸우고 잇는걸 모르셧으니까..
근데 그녀는 삼촌에게 안면몰수하고는 삼촌의 옆으로 스쳐 지나치고 문을 쾅 닫으며 나갓어요;;
그때 전 삼촌보기 면목이 없기도 햇지만 충격을 먹엇죠 아무리 그래도 기본적인 도리는 할지 알앗는데 자기화가 난다고 아무렇게나 행동을 한거에요 제 관념으로는 절대 용납이 안됫고요
당연히 그이야기가 울부모님 귀에도 들어가게 되고 이미 그녀와 화해를 햇지만 전 항상 그당시의 장면이 떠올라 괴로워 햇지요
그것이 그녀와 헤어진 결정적인 이유가 되엇습니다.
본인도 나중에 미안하다고 몇번이고 사과 햇습니다 다신 안그러겟다고..
근데 또 다툼이 생기면 다시 안하무인이 되요
그래서 너 안그러기로 햇지 않니... 하면
나 원래 이런년이야 몰랏어? 이런식이엇죠
결국 전 그녀를 포기하게 되엇어요 10중에 1이엇지만 저에겐 크나큰 아픔이고 또 부담이 되엇어요..
그녀는 저의 죽마고우의 여인이엇고 그녀를 내여자로 만들면서 모든 친구들에게 매장당하며 결국 멀리 떨어져 살아야 햇고 전 그 모든걸 다 감수할수 잇을꺼라 다짐햇지만 결국 가족에게만은 축복받고 싶던 저의 바램이 무너져버린것이죠
하 술좀 취햇나 너무 말이 많앗네요 암튼 오래 사귀엇다보니 너무나 많은 기억의 조각들이 잇어요 물론 급속도로 없어지고 잇지만요
맛폰으로 쓰니 내가 먼말을 하냐 싶고만요
결론은 저 게이 아닙니다 남자 싫어합니다
아까 낮에 글올렷던 친구 와이프 일이 떠오르는데요
혼인신고 할려고 할때 제가 좀 말렷어요 다시 생각하고 여자를 설득하던지 타이르든지 해서 성격을 고치게끔 하라고 조언햇습니다만
졸지에 전 마치 샘나서 방해하는 족속이 되어버린것 같아 그냥 응원해주기로 했죠...
2년전에 제가 이곳에서 제사랑에대해 고백한적이 잇엇는데 그여자아이랑 7년을 사귀엇는데요 28살에 헤어졋어요. 전 이쁘고 사랑스러운 그녀를 놔주기 싫엇지만 .. 자꾸 한가지 사건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앗죠
그녀는 좋을때는 천사엿지만 나쁠때는 악마엿죠
10중에서 9는 행복햇는데 1이 무척 나를 힘들게 햇어요 화가나면 안하무인이 되엇엇거든요
예의고 머고 없엇고 욕까지 서슴없이 할정도엿는데 사과조차 받지를 않앗어요 본인이 스스로 화 풀릴때까지 그냥 조용히 기다려야만 햇죠
어느날 우리집에서 사소한 말다툼이 잇엇는데 또 그녀의 스타일이 나온거에요 할말못할말 다 하면서 저를 벼랑끝으로 몰아세우는데
마침 외삼촌이 오신거에요 집에 뭘 가지러 오신건데 저랑 그녀랑 둘이 싸우고 잇엇던 거죠
저는 잠시만 참고 인사라도 해주길 바랫어요 어른이니까 또 삼촌은 우리가 싸우고 잇는걸 모르셧으니까..
근데 그녀는 삼촌에게 안면몰수하고는 삼촌의 옆으로 스쳐 지나치고 문을 쾅 닫으며 나갓어요;;
그때 전 삼촌보기 면목이 없기도 햇지만 충격을 먹엇죠 아무리 그래도 기본적인 도리는 할지 알앗는데 자기화가 난다고 아무렇게나 행동을 한거에요 제 관념으로는 절대 용납이 안됫고요
당연히 그이야기가 울부모님 귀에도 들어가게 되고 이미 그녀와 화해를 햇지만 전 항상 그당시의 장면이 떠올라 괴로워 햇지요
그것이 그녀와 헤어진 결정적인 이유가 되엇습니다.
본인도 나중에 미안하다고 몇번이고 사과 햇습니다 다신 안그러겟다고..
근데 또 다툼이 생기면 다시 안하무인이 되요
그래서 너 안그러기로 햇지 않니... 하면
나 원래 이런년이야 몰랏어? 이런식이엇죠
결국 전 그녀를 포기하게 되엇어요 10중에 1이엇지만 저에겐 크나큰 아픔이고 또 부담이 되엇어요..
그녀는 저의 죽마고우의 여인이엇고 그녀를 내여자로 만들면서 모든 친구들에게 매장당하며 결국 멀리 떨어져 살아야 햇고 전 그 모든걸 다 감수할수 잇을꺼라 다짐햇지만 결국 가족에게만은 축복받고 싶던 저의 바램이 무너져버린것이죠
하 술좀 취햇나 너무 말이 많앗네요 암튼 오래 사귀엇다보니 너무나 많은 기억의 조각들이 잇어요 물론 급속도로 없어지고 잇지만요
맛폰으로 쓰니 내가 먼말을 하냐 싶고만요
결론은 저 게이 아닙니다 남자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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