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 작성일
- 13-10-02 17:33
쓰레기봉진 줄 알았단 소리를 들었어요.
아침부터 호수공원 바람 맞으며 있다가 너므 힘들어서 계단에 쪼그리고 누워서 좀 잤는데
수업마치고 늦게 도착한 팀 막내가 저 일어나고나서
"언니 근데 전 언니가 쓰레기봉진 줄 알았어요."
라고...
"너 내가 쓰레기봉지만한 거 어떻게 알았어?" 했더니
"자다 일어나서 그건 또 뭔소리에요?"
라는군요...
음.... 넌 내 쓰봉이야기를 모르는데... 그런데 그렇게 느꼈구나.... ;;;;;
하암 아직도 졸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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