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 먹은 피자
- 작성일
- 18-03-24 00:52
강정구의 피자생각이라는 곳에서 쉬림프골드라는 걸 함 시켜먹어봤네요~
음식 사진 찍는 건 먹고 나니 생각을~~
몇년 전부터 가끔씩 먹은 피자가 피자헤븐 쪽 매뉴인데(여긴 빅라지라고 46cm피자가 있음~
가끔 회사에서 같이 먹을 때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가성비 최고~
집 주변에는 없고 출장 다녀오고 일찍 집에 복귀했는데 피자가 땡겨서 산본역 주변에 검색해봤더니
웬지 땡겨서 한번 시켜봤네요.
크기는 큰 편도 아니고 가격도 싼 편은 아닌데(다만 여기도 45.5cm짜리 자이언트 피자라는 게 있는데 27,000원
다만 집에 현재 세식구뿐이라 한번에 다 먹기 힘들 거 같아서 패스~) 후기들 별로 안 믿지만 이번에는 믿고 --ㅋ
먹어봤는데 괜찮네요~
맛이야 적당한 단짠맛 정도? 맛의 레벨을 잘 모르지만 식구들도 괜찮다고 함~
좋은 점이 토핑이 도우하고 비슷한 두께 높이로 쫙 깔린듯한~ 도우 끝도 씬으로 따로 시킬 필요 없을 거 같은 상태
빵에 찍어먹는 갈릭소스 쓸 일이 없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데 다만 포장배달시 할인이 2,000원뿐이라는 게 좀 아쉽 --ㅋ (위에서 얘기한 피자헤븐은 20%
도미노 등은 30에서 40%까지 할 때가 있지만 원체 비싸서 --ㅋ)
담에 여동생네 꼽싸리 끼워서 자이언트 매뉴도 함 시켜먹어봐야할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