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병원엘 갔습니다.
- 작성일
- 17-10-10 16:12
추석 때 병원이 다 문을 닫아서,
오늘 오전에 갔었는데요.
오전 11시쯤 한 군데 갔는데,
사람들 엄청 많고,
의사 아자씨가 되게 피곤해 보이시더라고요.
진료도 대강대강 성의 없이 보고 ㅡㅡ;;
뻥 안 보태고 진료실 들어가서
1분도 안 돼서 나왔어요.
환자가 증상을 말하면
제대로 귀담아 들어라도 줄 것이지 쩝;;
암튼 평소에 그렇게 친절하다거나 그렇다고 그렇게 불친절한 아자씨는 아니었는데,
오늘은 어느 분 말씀대로 전반적으로 의욕이 없어 보이시더군요 ㅡ_ㅡ
아, 약국은 더 붐비더라고요 ㅡ.,ㅡ;;
동네 약국에 사람 글케 많은 거 첨 봤어요.
병원이 정상적으로 문을 다 여니,
이제야 조금 안심이 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