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일했던 알바애가 왔는디;;;
- 작성일
- 16-03-07 20:50
성실하게 일 잘했던 앤데 수술때문에 일 그만두고 회복된 이후에 집근처 편의점 알바하다가 그쪽 사장님하고 타툼이 있었더라구요.
순둥이스타일이라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최임위반은 물론이고 그 와중에서도 얘 임금을 제일 낮게 책정.. 갖은 이유로 임금 일부 까고.
공격적인 성격이 전혀 �틈篤〉� 결국 신고하고 나왔다는데.
잘했죠.
알바랑 일할때 노동법상 권리를 자주 언급해줍니다.
돈 못받으면 어떻게하는게 좋다라거나. 질 안좋은 사장 만났을 때는 즉시적 대응하지 말고 근거 남겨놔야하고 점주한테 제도적으로 역공당할 꼬투리꺼리들은 애시당초 피하는게 좋다라거나. 몇몇 판례들. 노동자한테 유리한 사례 및 불리한 사례같은거.
요새는 약국에서 일한다는데 같이 일하는 언니가 갈군다네요.
갑자기 제 얼굴이 하루종일 눈앞에 떠다녀서 들렀다는데.
나도 큰 빈틈없게는 일 시켰는디;;;
우리 가게가 좀 일이 널널한 점포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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