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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야권연대를 통한 통진당의 원내진출과
그 전에 있었던 지방선거 야권연대를 통한 일부지역(정확하게는 주로 인천)에서의 제도권 진출에서 북한 지령과 일치하는 것이고 법원판결에서도 인정되는 증거가 부분적으로는 있죠.

북지령으로 인천에서 남동구, 동구, 남구를 거점으로 삼으라고 한게 있는데,
남동구하고 동구는 후보자가 있었고 나중에 당선되죠. 남동구는 걔들(인천주사파애들)이 원래 공을 많이 들여놓은 곳이기도 하고.
이후에 연수구에 출마했던 인천 주사파 대부가 남구로 옮겨서 출마합니다.
민주당에게 계속 압박을 넣어서 남구를 집요하게 요구했어요.
정확하게는 남구갑.
아무런 연고가 없고 당선가능성이 제3자입장에선 어려운 편인 곳인데 말이죠.

밝혀진 증거와 그들(인천연합애들)의 행태가 아귀가 딱딱 맞아떨어집니다.

저쪽 애들 보면, 시간상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너무 타이밍이 골때리게 맞는 경우가 꽤 있어요.
예를 들어 진보신당이 2010지방선거에서 독고다이하다가 선거비용도 못건지고 빚을 많이 졌습니다.
중앙당은 빚은 별로 없었지만(당시 김득의 살림실장이 공개)
각 당협들 빚이 아주 많았죠. 이게 계산해보면 40억선.
소위 진보신당 40억부채설이죠.
근데 북한 지령문에 이걸 가지고 압박하고 고사시키라는게 나옵니다.
아니나 다를까 주사파애들이 40억부채설로 민노-진보신당 합당 추진당시 이걸 뒤에서 흘렸어요.

억지로 당을 해산시키는 행위나 십수년전 일기장을 가지고 구속시키는 행동에 대해서 동의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밑바닥까지 다 까보기는 해야되고 그쪽 사람들이 다시는 정치적으로 재기할 수 없게는 만들어야 됩니다.

다만. 새누리가 원하는 형태로 '연대한 민주당(현 새민련)이 이런 책임을 져야한다'는 식의 똥물 튀기기는 방어해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