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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팍의 모유저와 부산 대변항에서 멸치회무침과 멸치구이를 먹은적이 있습니다

세명이었는데 그 모유저께서 멸치회무침과 멸치구이를 모두 소자로 시키시는 겁니다

아니 저럴분이 아닌데....





오기전에 식사를 하시고 이걸 디저트로 드시러 오셨나

몸이 안 좋으셔서 다이어트를 하시나

속이 안 좋으시나..

사실 멸치를 안 좋아하시는건 아닐까



등등의 생각를 하면서 걱정도 살짝 되기도 하고

이런류의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걸 다 드시고는 하시는 말씀이










"여기 샛길로 가면 죽전항인데 거기 가서 아나고구이 먹어야지~~"


하앍....

괜히 걱정했다...킁킁



행복한 하루였어요 므핫~~!!











요건 대변항 멸치구이




요건 죽성항 아나고(붕장어)구이

므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