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린대로 거두리라고
- 작성일
- 15-02-17 11:42
설 명절을 맞이하야.
거래처에 약간의 선물을 보냈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무조건적인 증정이 아니라 어짜피 상부상조 하기 때문에.
가는 것이 있으면 오는 것도 있지요.
어제까지 선물을 모두 소비하여.
오늘은 오직 수거(?)하기 위해 출근을 했습죠;;;
예상대로 오전에 계속 거래처에서 선물을 주러 오더군요 허헣;
근데 한군대가 아직 안오고 있습니다;;;;;
지금 사무실에 저 혼자 있습니다. 꼭 올꺼라 믿고 있습니다;
그거 하나만 오면 퇴근할수 있습니다;
우야둥둥 명절 즐겁게 보내십시오. 저는 처음으로 두몸이 되어 큰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더이상 친척분들의 잔소리는 안듣게 되겠군요.
허나 언능 전세자금대출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아...하늘이 제 맘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