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가 밝힌 무한도전 뒷이야기 ㅋㅋ
- 작성일
- 14-02-17 13:24
짤방 퍼오기 힘들어서 텍스트로 적어요!
1. 밀라노 갈 수도 있지만 안간거
2. 유재석이 조정과 프로레슬링 다시 하고 싶어하는데 제작비 때문에 문제라고 하니
자기가 레슬링장 사면(1억) 할 수 있겠냐고 함
3. 박명수는 방송과 사적으로 모두 지 밖에 모르지만 ㅋㅋ
방송에서 눈치 보는 것이 한명은 김태호PD이고 다른 한명이 놀랍게도 하하
하하는 냉정해서 정말 별로인 건 정색 해버린다고
4. 유재석과 뽀뽀는 걍 살신성인
5. 자기는 아직도 박명수보다 잘생긴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시청자들이 웃었으니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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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밀라노는 안가는게 좋아 보였구요.
한국에서 런웨이 선 것도 이상봉 디자이너의 파격적인 제안이어서 가능했다고 봤어요.
전문 모델들도 긴장하는 밀라노에서 굳이 아마추어들이 하는 건 좀 별로였음.
대신 자메이카 간다고 하니 거기서 흥겹게 즐기면 좋겠죠
유재석 IF 특집 때도 계속 조정과 프로레슬링 타령하더니ㅋㅋㅋ
아마 뒷이야기 종종 나올 때처럼 '지금이 아니면 못한다'는 마음이 많이 들고 있나 봅니다.
현재 제일 막내가 무한도전 초창기 유재석 나이보다 나이가 많습니다.
하하는 제가 하하 싫어할 때도 인정을 한 부분인데, 리액션이 참 좋죠.
메인으로 나설 수는 없지만 예능을 흥겹게 만드는 재주는 탁월하다고 봐요. MC몽도 약간 그랬는데 갸는 이젠...
박명수 초창기에도 거성댄스 같은 것도 하하랑 같이 했는데 구박 당했던 걸 보면 하하한테 의존도 많이 하고 그러는 듯~
슬슬 스포츠 장기 미션을 할 때가 되긴 했음 ㅇㅇ
근데 이제 완연한 중년 모임이 되어 버려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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