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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이청연(승)

군수선거 무소속(꽝)-->당선된 다른 무소속은 새누리 입당 예정

비례(꽝)

기초의원선거(꽝)

광역의원선거(무투표 당선.새누리후보.)-->꽝이나 마찬가지.

송영길 같은 경우야 떨어져도 아픈건 아니고 그냥 좀 아쉬운 정도.

상대(유)가 먹은게 아까운거지 송이 못먹은게 아까운건 아니니까요.

노동당은 득표와 상관없이 후보자체를 저렇게 못내고 공보물도 못넣을 상황이라면 독자정당으로 있을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선거연합도 안할꺼라면 더더욱 전국정당은 안한다는 소리인데... (안하고 싶어서라기 보다는 못하는거지만 이게 계속 안좋아질껍니다. '진보신당초기-진보신당말기-노동당'.. 이런 일련의 흐름에서 득표가 감소하는건 그럴 수도 있는데, 출마자체를 못하면서 선거대응을 거의 못하게 된다면 정당으로서 의미가 별로 없습니다. 일부 활동가들의 '선거에 몰입되지 말자, 선거가 전부냐, 투쟁을 해야지...' 이런 이야기는 무의미해요. 그럴꺼면 정당자체를 안해도 되는거죠. 지역 일반노조나 각 산별연맹에서 활동해도 그런활동은 할 수 있어요.

다른 의미에서의 진보정당 무용론도 한번쯤 생각해보게 됩니다.

정치적으로 무의미하다면 노동단체, 인권단체, 여성단체 등을 통해서 활동하는게 나을 수도 있거든요. 정당은 타 야당내에서 진보블럭 만들기 시도정도를 해도 될테고. 

삼천포로 샜는데,

교육감 하나만 맞췄(?)네요.

앞으로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선 각 야당들이 기층부터 잘 다져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암튼 이랜드 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