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 생각의 다변화
- 작성일
- 12-09-03 11:01
요즘 성폭력에 대한 국민 대대적인 의식이 생기고 있는데요.
아마 너나할것 없는 토론이 되고 있는 걸로 알아요.
옆사무실 동생녀석이 딸래미가 6살이거든요. 이런 소식에 민감하지 않을수 없죠.
그래서 온라인으로 성범죄 신상정보 알리미 싸이트에 접속을 했더랍니다.
그 동네에 1명의 범죄자가 있더라는 군요. 시골 읍네라 다들 아는 사람들이고 (외지인이 극히 적죠)
또한 다들 알만한 사람끼리 모여 사는 곳이긴 한데. 1명이라도 있으니 ㄷㄷㄷ 하며 클릭을 해보았답니다.
그 범죄자는
8살 초딩 "남자아이"를 유인해 성폭행을 일삼은 50대 아주머니 였습니다.
꼭 남자만 저지르라는 법은 없죠. 또, 꼭 여자아이만 피해입으리라는 법도 없는듯 하구만요.
다시말해 남자들에게만 통용시키는 성적인 윤리?? 그런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대한민국의 성윤리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구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