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외국영화중 기대작입니다.
- 작성일
- 13-09-22 13:26
이 영화를 기억하시나요?
<그을린 사랑>이라는 영화였고 개봉도 했는데 보신분들이 다들 많이들 좋아하셨던 영화죠.
이 감독이 드디어 헐리우드로 건너가 첫 영화를 만들었네요.
그 영화의 제목은
<프리즈너스>!!!
포스터 보시면 익숙한 배우두명이 보일거고 예고편 보시면 악역(?)으로 나오는 분들도 많이 보셨던 분일거에요.
예고편만 봐도 가슴이 설레던데
어찌보면 되게 뻔한 이야기인데
<그을린 사랑>을 만든 사람이 이런 영화를 만들면 대체 어떤 영화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미쿡에서는 개봉했고
썩토 평점은 매우 높더군요.
한국 영화는 연달아서 보면 다 그 영화가 그 영화 같은데
영화의 폭이 넓어서인지
외국 영화는 연달아봐도 그 영화가 그 영화 같지 않단 말이죠.
한국영화 개별 완성도는 다들 올라갔는데
어찌 스튜디오 간섭이 더 심한 미국보다도
더 심하게
'레디 메이드' 화 되는 느낌이랄까요.
(사실 한국 간섭이 미국보다 더 심할지도 모릅니다..ㅎㅎㅎ)
어쩄든 영화는 기대중입니다.
예고편도 글 말미에 올려둘테니 한번씩 봐주세요.
그리고 괜찮다 싶으시면 극장에 달려가시면 될거 같습니다.
전작을 재미있게 보신 분이라면 더더욱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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