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KBS 수신료를 매월 2500원에서 4000원으로 올린다네요.

근데 저는 집에 TV가 있지만..

KBS는 보는 프로그램이 정말 하나도 없습니다.

뉴스도 SBS나 가끔보지.. KBS는 전혀... 드라마는 미드나 일드나 다운받아보지..
한드는 가끔 SBS 것만 보는 정도.. KBS 드라마는 최근 몇년간 본 기억이 없음..

개콘 이런 것도 전혀 안봐서... KBS 개그맨도 모름...
1박2일같은 KBS 예능도. 안본지 몇년 됐습니다.

왜 저같은 사람들도 다 KBS에 돈을 강제로 뜯겨야 하는지...

그리고 공영방송이라는데....

솔직히 KBS가 공정하게 방송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권 편향적이라는 인터넷 게시물도 많이 봤고..
요즘엔 SBS나 JTBC가 더 공정한거 같습니다.

그냥 수신료 없애고... 광고 니가 하고 싶은대로 쳐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MBC도 SBS도 다 광고로 회사 운영하는데..

왜 KBS만 이렇게 징징거리는지 이해가 안되고... KBS가 MBC보다 국민들한테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공중파 사업권 자체가 아주 큰 특혜 아닌가요?

특정 주파수대역 전파 사용권 자체가... 이통사에서는 수조원씩 주고 사야하는 공용 자산인데..
이걸 공짜로 쓰고, 방송권까지 그냥 공짜로 쓰면서...

국민들한테 방송국 운영비까지 달라고, 그것도 한번에 50%이상 올리겠다고..
이게 무슨 개수작인지...

오늘부터 KBS 방송이 당장 없어져도 대한민국 국민들에 아무런 불편함도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