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일단 현 교육 정책에 위배되는 학습법인데

이것은 나름 장단점있습니다.

유명 학습지 시장에서 한때 돌풍을 일으킨것이 일본 교사가 고안한 학습지가 있는데
수학 성적이 안나오는 자기 아들넘을 자가 진단했는데 이넘이 학년에 비해서 수학 능력이 바닥치라는 사실을 뒤늦게 안것입니다.

그래서 아들 과외로 하루에 몇장의 간단한 뎃셈 뺄셈 곱셉 나눗셈 문제를 내준거죠
사칙연산이 잘되고 그담부터 분수 이후에 중학 기초수학 과정 하다보니

성적이 올라 자기 학년보다 수학 실력이 높아졌다는...

그소문 듣고 주변 학부모들이 예전 아들 숙제 노트를 복사해 빌려쓰다 문제집이 되버렸죠

몇몇국가에선 학습능력이 뒤쳐지는 학생들의 수준향상을 위해 교재로 쓴다고 하네요

선행학습이 목적인듯 하지만 원래 뒤처진 학력을 점검해서 그 수준에 맞춰 복습하고 기초를 다져나가 학습진도를 맞춰준다는게
원래 목적이였죠

게중에 나이대 보다 뛰어난 학습능력이 있으면 조금 더 공부해서 자연스럽게 선행학습니 되는거죠

아니면 딱 그수준에 맞춰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구요

사실 애들 교육열은 누구나 있겠지만 체계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는 부모는 별로 없습니다.
공부하라고만 잔소리 하는 부모는 거의 학창시절 공부 그리 열심히 한 스타일은 아닐듯하네요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이해하는 방법을 설명하지 못하거든요 구체적인 목적,목표 제시를 잘 못하면 아이들이 잘 따르지 않습니다.
게다가 성적 좋은 남의 애랑 비교까지 한다면 진짜 ..........;;

무리하게 선행 학습을하면 기초도 부실하고 안하느니 못한 결과가 나오니 무조건 앞서가려는 욕심은 안부리는것이 좋습니다.

언어쪽에도 상당히 재능이 발견되는 아이들도 있긴하죠